그일이후에 너무 힘들어서 정리할려고 그동안 모은 굿즈들을 다 버렸거든? 그거라도 안하면 맘이 안덜어질거 같아서 근데 그러고 한달도 안지나서 다시 이러고 있는중 연경부터 웅이 소식 들리니까 맘 정리가 안되더라고 그냥 굿즈들만 버린 사람된거 다시 모으고 싶은데 지금 백수된지라 그냥 무소유로 살아 아쉬운건 웅이 보고플때 뭐 꺼내볼게 없다는거?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날 말리고싶다 ㅋㅋㅋㅋ
어제부터 웅이도 편해진거 같아서 이생각 저생각이 많이 나서 글써 우리도 점점 일상으로 돌아가는거 같아서 좋기도하고 이렇게 작은게 모여서 시간 보내다보면 나중에는 더 좋아지겠지? 웅방 도라들이랑 소소하게 웅이 이야기 할꺼라고 그땐 상상도 못했는데 다들 고맙다 남아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