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창진 감독은 2차전을 앞두고 “허웅 본인 의지가 강해서 스타팅에 넣었다. 먼저 5~6분 정도 나가서 코트 적응해보고, 20~25분 정도 뛰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허웅의 의지를 꺾진 못했다. 전 감독도 선수 본인의 의지로 계속 뛰었다고 고마워했다. 벤치에서 교체하려 할 때 허웅이 손짓으로 거부하는 모습도 나왔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에이스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했던 허웅은 죽을 힘을 다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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