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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확률이지만, 최선 다하면 기적 있을 것"…벼랑 끝에서 KT 구해낸 허훈이 꾸는 꿈 [MD수원]

무명의 더쿠 | 04-27 | 조회 수 487

https://naver.me/FnmuwP1j


[마이데일리 = 수원 김건호 기자] "0%의 확률이지만, 최선을 다하면 기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허훈(수원 KT 소닉붐)은 2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서울 SK 나이츠와의 맞대결에 28분 26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7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의 77-64승리를 이끌었다.

KT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1, 2차전을 모두 SK에 내주며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었다. 하지만 3차전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4강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을 내준 팀이 리버스 스윕에 성공해 챔피언결정전을 올라간 경우는 단 한 차례(29회 중 0회)도 없었다. 하지만 허훈은 기적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허훈은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 치렀는데, 다 같이 힘을 내서 좋은 결과 만든 것 같다"며 "0%의 확률이지만, 최선을 다하면 기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 준비 잘하겠다"고 밝혔다.

KT는 1, 2차전과 다른 전술을 들고나왔다. 이날 경기에서는 자밀 워니를 수비하는 데 집중했다. 다른 선수들에게 실점하더라도 워니를 확실히 막자는 것이었다. 수비 전술이 통했다.


허훈은 "수비를 바꿨다. 애초 JD 카굴랑안이 (김)선형이 형을 막았는데, 카굴랑안은 몸 부딪히는 수비를 많이 한다. 그런데 오히려 선형이 형은 부딪히고 돌파하며 잘 푸는 선수다. 2패로 몰린 상황에서 도박수를 던졌다"고 말했다.

이어 "3, 4쿼터에서 SK의 압박에 밀린 부분이 있는데, 선수들이 안일하게 플레이했던 것이 있었다. 앞서고 있는 상황일수록 피할 때가 있는데, 부딪히고 강하게 하고 템포를 빨리 가져가면 더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허훈은 볼핸들러 역할보다 슈터 역할을 할 때가 많았다. 볼핸들러 역할을 카굴랑안과 분산했다. 그는 "1, 2쿼터에는 슈터 역할을 많이 했다. SK가 볼핸들러 수비를 잘하는 팀이다. 제가 드리블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공격을 하면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제가 스크린은 받고 공을 잡은 다음 공격을 시작했던 것이 잘 나왔던 것 같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렇게 하다 보니 체력도 안배됐다. 어떻게 해서든 제가 공격할 때 만들어 줘야 하는데 체력적인 부담을 덜 들이면서 공격 효율을 높일 수 있을까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고 했다.


허훈은 종아리 부분에 부상이 있는 상황이다. 큰 부상은 아니다. 허훈은 "괜찮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조그마한 통증은 갖고 뛰고 있다. 다음 경기도 최선을 다해서 죽기 살기로 하겠다"며 "4차전이 있다. 지면 끝이다. 4차전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기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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