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곤은 “훈이의 능력이다. 얼마나 준비를 하느냐의 차이 같다. 훈이는 워낙 준비는 많이 했다. 대표팀에서 지켜본 허훈은 운동을 굉장히 많이 했기에 그게 코트에서 나오는 거 같다. 훈련량이 굉장히 많았다. 재능을 물려받았다고 하는데 노력이 9할이다. 확실하다. 그 정도로 훈련량을 많이 가져간다. 배포는 타고난 재능일 거다. 타고난 것에 노력을 그만큼 한다”며 “제대 선수들이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마음에 사로 잡힌다. 훈이는 모든 걸 보여준 선수다. 이제는 중고참으로 팀을 이끌어가야 하는 선수라서 할 것에 집중하니까 좋은 플레이가 나온다”고 허훈의 보이지 않은 노력을 제대하자마자 활약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꼽았다.
맨날 훈이는 재능충이라고 타고나서 잘하는거라고 할때마다 좋으면서도 서운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