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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훈련에 몰두하고 있는 와중에 이주영은 허훈(상무), 양동근 코치(현대모비스) 등 전현직 KBL 최고의 가드들에게 조언을 받는 등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말을 이어간 그는 "(허)훈이 형이 휴가 나오셨을 때 같이 운동한 적이 있는데 훈이 형과 1대1을 하면서 크게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아무리 롤 모델이지만 제가 장차 프로에 가게 된다면 만나야 하고 경쟁해야 될 상대이다. 훈이 형과 1대1을 하면서 제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정말 어디서 돈주고도 못살 값진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허훈과 1대1을 하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했다.




후니 참 멋진 선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