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T 허훈이 구단 소속 대학생 마케터 KT 프런티어즈에게 스타벅스 카드를 선물했다.
허훈은 지난 2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 전 KT 프런티어즈 8명에게 스타벅스 카드를 선물했다. 무박 2일 동안 진행된 '허훈 데이' 내내 고생해준 어린 친구들을 위해 허훈이 직접 준비한 것이다.
(중략)
KT 관계자는 "(허)훈이가 평소에도 KT 프런티어즈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싶어 했다. 한 시즌 동안 고생했고 또 '허훈 데이'에도 마지막까지 남아 도와준 것에 고마워했다. 선물도 자신이 직접 사비로 마련한 것이다. 아이들도 좋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오리온 전에서 승리한 후 수훈 선수가 된 허훈 역시 KT 프런티어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허훈 데이'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 친구들에 대해서 잘 몰랐다. 행사 내내 뒤에서 너무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고마우면서도 미안하더라. 하루가 지나감에도 집에 가지도 않고 도와주는 것을 보고 뭐라도 주고 싶었다"라며 "선물이란 느낌보다는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닐까(웃음). 내가 받고는 못 사는 성격이다. 큰 건 아니지만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정말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전문 http://naver.me/IGm1NtR1
후니 진짜 따뜻한 사람 😭
허훈은 지난 2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 전 KT 프런티어즈 8명에게 스타벅스 카드를 선물했다. 무박 2일 동안 진행된 '허훈 데이' 내내 고생해준 어린 친구들을 위해 허훈이 직접 준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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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관계자는 "(허)훈이가 평소에도 KT 프런티어즈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싶어 했다. 한 시즌 동안 고생했고 또 '허훈 데이'에도 마지막까지 남아 도와준 것에 고마워했다. 선물도 자신이 직접 사비로 마련한 것이다. 아이들도 좋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오리온 전에서 승리한 후 수훈 선수가 된 허훈 역시 KT 프런티어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허훈 데이'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 친구들에 대해서 잘 몰랐다. 행사 내내 뒤에서 너무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고마우면서도 미안하더라. 하루가 지나감에도 집에 가지도 않고 도와주는 것을 보고 뭐라도 주고 싶었다"라며 "선물이란 느낌보다는 기브 앤 테이크가 아닐까(웃음). 내가 받고는 못 사는 성격이다. 큰 건 아니지만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정말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전문 http://naver.me/IGm1Nt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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