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dZHhP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 소닉붐 허훈이 연고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가슴 따뜻한 선행에 나섰다.

KT는 11일 "허훈은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어린이 선물 후원금 500만원과 허훈 팬 카페에서 선물받은 쌀 500Kg을 전달했다. 2020~2021시즌 KBL 시상식에 500Kg 쌀 화환을 보낸 허훈의 팬들과 마음을 같이 하며 작년에 이어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을 하게 됐다. 부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후원금으로 부산지역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줄 선물세트를 만드는데 사용한다. 선물세트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과자, 영양제 등이 포함됐다"라고 밝혔다.

허훈은 “이번 KBL시상식 때 팬들의 쌀 화환을 선물받고 많은 감동을 했다”며, “사랑을 전달하는 팬들의 마음에 동참해, 코로나19로 힘든 부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KT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수년간 부산지역의 아동들을 후원해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멋있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