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인터뷰 때마다 염불 외듯이
모모선배 졸업해도 저희 잘할 수 있어요 지켜봐주세요...
하던게 당시에는 왜그렇게 필사적으로 보였는지 모르겠더니
모모 졸업하고 얼마 안있어서 겸임제도로 뒤통수 치는 회사보면서
아 저래서였구나 생각 들더라고.
처음에는 겸임멤 제도가 마이랑 리사 때문인 것처럼 공지내놓고
(멤버의 학업으로 인한 결정이었다는 뉘앙스)
막상 리사 블로그 보니까 그런거 아니고 회사의 일방적 통보.
따르지 않을 시에는 언제 앨범 내고 활동시켜줄 지 알 수도 없는
활동 미정의 상태로...
겸임제도 수락 안하면 활동할 앞길 막아놓는 것 부터가 정상적인 처사는 아니었던 것처럼
겸임 활동도 생각해보면 가시밭길이었지
새로 들어간 그룹 멤버들이 아무리 따뜻하게 맞아주고 잘해준다고 해도
(실제로도 다들 정말 잘해줬고)
기존 그룹 팬들의 반발은 어찌할 수 없는 노릇이고
여기만 해도 겸임멤 있는거 싫다는 반응 많았던 걸 보면.
겸임 구실로 해서 안티도 붙고
온건한 태도인 팬 중에서도 겸임은 좀 별로.. 라는 사람도 있고
컨걸 팬 중에서도 안좋게 보는 시각이 있었고
어느날 갑자기 다른 그룹에 들어가서 원래 동료랑은 떨어진채로
바쁜 스케줄 소화하는 것만으로도 멘탈 갈릴 일인데
본인이 결정한 거라곤 아이돌 하고싶다는 바람 하나였던 애들이
내 것이 아닌 선택으로 인해서 붙는 나쁜 시선, 힘든 스케쥴
겸임이라는 애매한 본인의 위치....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는 힘든 짐이고
돌이켜보면 정말로 고생했구나 싶어서 더 있어달라고도 못하겠다
회사는 꼭 그래야만 했을까
모모한테도 다른 컨걸 멤버들한테도 참 못할 짓만 하다가
결국 졸업멤 나오니까
회사가 넘 원망스럽다ㅠㅠㅠ..
모모선배 졸업해도 저희 잘할 수 있어요 지켜봐주세요...
하던게 당시에는 왜그렇게 필사적으로 보였는지 모르겠더니
모모 졸업하고 얼마 안있어서 겸임제도로 뒤통수 치는 회사보면서
아 저래서였구나 생각 들더라고.
처음에는 겸임멤 제도가 마이랑 리사 때문인 것처럼 공지내놓고
(멤버의 학업으로 인한 결정이었다는 뉘앙스)
막상 리사 블로그 보니까 그런거 아니고 회사의 일방적 통보.
따르지 않을 시에는 언제 앨범 내고 활동시켜줄 지 알 수도 없는
활동 미정의 상태로...
겸임제도 수락 안하면 활동할 앞길 막아놓는 것 부터가 정상적인 처사는 아니었던 것처럼
겸임 활동도 생각해보면 가시밭길이었지
새로 들어간 그룹 멤버들이 아무리 따뜻하게 맞아주고 잘해준다고 해도
(실제로도 다들 정말 잘해줬고)
기존 그룹 팬들의 반발은 어찌할 수 없는 노릇이고
여기만 해도 겸임멤 있는거 싫다는 반응 많았던 걸 보면.
겸임 구실로 해서 안티도 붙고
온건한 태도인 팬 중에서도 겸임은 좀 별로.. 라는 사람도 있고
컨걸 팬 중에서도 안좋게 보는 시각이 있었고
어느날 갑자기 다른 그룹에 들어가서 원래 동료랑은 떨어진채로
바쁜 스케줄 소화하는 것만으로도 멘탈 갈릴 일인데
본인이 결정한 거라곤 아이돌 하고싶다는 바람 하나였던 애들이
내 것이 아닌 선택으로 인해서 붙는 나쁜 시선, 힘든 스케쥴
겸임이라는 애매한 본인의 위치....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는 힘든 짐이고
돌이켜보면 정말로 고생했구나 싶어서 더 있어달라고도 못하겠다
회사는 꼭 그래야만 했을까
모모한테도 다른 컨걸 멤버들한테도 참 못할 짓만 하다가
결국 졸업멤 나오니까
회사가 넘 원망스럽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