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있어 하로프로란 어떤 자존심이었거든.
물론 일반적으로 일본아이돌의 질을 떨어뜨린 주범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지만...
... 지금 이 정도로 떨어뜨린 주범은 아니다라는 생각.
일본의 매체에서는 괜히 모닝구가 나오면 AKB를 라이벌이라고 말해주고 있지만... 사실 아닌것도 알아.
하지만 자존심의 문제인거지. 다들 라이벌 아닌거 알지만 하는거잖아.
사실 회사도 그런 자존심따위, 플라티나 시대 이후로 던져버렸다는거 알아.
하지만 팬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거지. 옛날엔 그런게 있었어. 우리는 저렇게 안갔으면 하는 마인드.
그리고 우리 팬들만은 '저 AKB 따위(AKB덬들 미안.;;;)'와 비교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뭐 그런거....
그런데 어느덧 아이돌 입문을 옆동네로 시작한 덬들도 많이 보이고
AKB의 시스템에 거부감이 없는 덬들도 예전에 비해 많아진 느낌이네.
총선하면 내오시가 표가 적게나오면 싫어서 그러는 걸거다....라는 말이 당연히 나오는걸 보니 "이제 그런 쪽으로 생각하는 덬들은 진짜 별로 없는거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 옛날 생각도 나고.
한국의 팬층이 변화했다면 같은 팬으로서도 그런 걸로 '하로의 자존심'이니 내세울게 아니고
그냥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이 문득들었어.
그래. 이젠 공개총선까지도 찬성이야.
해야지.
시대가 그렇다면 같은 덬들이 원한다면, 늙은이들도 따르는 수밖에 없는거지.
하지만 뭐랄까.... 꼰대질의 마지막 변으로
"하로의 자존심"같은 것도 반대이유 중 하나였다는 걸 꼭 기억해줘.
별거 아니라고 말하겠지만.... 나는 그랬어.
내 오시 표 적게 나올까봐 반대에요~~~
....가 아니라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