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트랙부터 사쿠라 솔로가 나오니까 사쿠라부터 얘기해보자면
가창력 굿bbbb 음색 굿굿bbbbbbbbb
근데 카나난이랑 듀엣으로 부르는곡에선 많이 아쉬웠음.
그게 좀 애절한 가사곡이고 극 내용 흐름인데 그 노래에서 사쿠라는 말 그대로 '악보에 음표가 그려져있으니 그대로 부른다' 이런 느낌?
감정전달이 전혀 되지가 않더라고...
오히려 그 곡에선 카나난한테 놀람.
이제까지 카나난 노래도 못하고 무능력하다고 생각했는데 미안해 카나난...........
얼굴도 정변하고 노래 실력도 많이 좋아졌더라ㅋ 감정전달도 잘되고 그 곡에서 카나난은 백점만점에 90점 !
리호는..음 평소의 리호 그대로였...는데 내가 좋았던 리호 솔로 가창부분은 '실베치카 따위 몰라' 그곡ㅋ
후쿠랑 카뇽도 평소대로.
'프린세스 마가렛' 마짱 테마곡은 리리움ost 가 전체적으로 어두운 가운데 밝은곡이라 눈에 띄었음ㅋ
디즈니ost 같기도 하고 마짱말고 연수생은 카에데,리카코,나나미 로 알고있는데 이 셋이 마짱옆에 붙어서 부르는게
꼭 디즈니만화보면 공주옆에 참새들 따라다니듯이 그런 느낌? ㅋㅋㅋ
맨처음에 밀녹부터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밀녹보단 덜 통통튀긴 했는데 오히려 마짱오시 아닌사람들은 그래서 더 듣기 편할수도 있겠다 싶은..?
아유밍 테마곡이 '히토리봇치노 스노우'인데 아유밍은 모든 발음에 'ㅇ'을 붙인것 같이 불러서 그건 좀 아쉬웠음..
'승농옹왕훙싱깅낭옹낭농콩♪' 이런 느낌 ㅋㅋㅋㅋ
그래도 아유밍이 메인곡 받을정도로 많이 발전했다는 뜻으로 본다능ㅋ
아유밍이랑 비슷하게 쿠두도 곡 초반엔 괜찮다가 점점 받침 'o' 이 심해지는게 느껴졌음...
'유토피아' 가 쿠두 솔로곡인데.. 갠적으론 쿠두 솔로곡은 그닥 별 감흥이 없었.......
근데 쿠두는 밀녹으로 들은 극 연기가 쩔더라ㅋ
왜 아야쵸가 쿠두한테 빠졌는지 알거 같은 ㅋㅋㅋㅋㅋ 음성만 들어도 존멋이옄ㅋㅋ
아야쵸는 원래 음색이 쨍해서 청초한 이미지? 는 좀 안어울릴거 같았는데
리리움 ost 에선 진짜 아야초 개청순!!!!!!!!!!!!!!!!!!!!!!
메인곡도 좋지만 특히 '트루오브뱀프' 에서 더 좋았어 갠적으론.
메이메이는 처음 들었을때 '헐 메이메이 개쩔어 대박 ㄷㄷㄷ' 했는데
발음이...뭐라 그러짘ㅋ 한국사람이 일본어교본 발음대로 한글로 적은후에 그거보고 노래하는 느낌??
걍 한마디로 장동건이 '아나따가 슼키닼까라!!' 같은 발음 이었;;;;;;;;
이건 뭔소린지 들어봐야 알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뮤지컬에 최적화된 멤버가 메이메이라고 생각하는데 발음이 좀 너무 그러다 보니까...
발음만 좀 덜 빡세게 하면 메이메이가 최고라고 부르고 싶다 난ㅋㅋ
내 추천 트랙: 01-포겟미낫, 02-엘리엘리, 06-프린세스마가렛, 07-어느정원사이야기, 09-트루오브뱀프, 11-이제울지않기로 결심했어,
13-영원한마유키의끝, 14-소녀순결.
뭐 거의 대부분이네ㅋㅋㅋㅋㅋ
결론: 리리움 ost 존나 대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