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오제키 마이 스포츠호치 신문 인터뷰 : 거인 오제키코치의 딸은 인기 아이돌... '컨트리걸즈' 오제키 마이의 꿈은 파파와 도쿄돔 경연!?
907 8
2018.01.23 21:45
907 8


JGrvW

이 게시물은 스포츠호치 1월 23일자 기사의 인터넷판을 해석 한 것임.

원본 링크

http://www.hochi.co.jp/giants/20180122-OHT1T50199.html




궁금한 '그 사람'의 파파는 거인 코치, 목표는 도코돔 경연!?  

'모닝구무스메' 18' 등이 소속된 '하로프로젝트' 신춘 콘서트가 2일 도쿄공연 부터 스타트. 올해는 '하로프로 탄생 20주년' 으로

예년 이상의 기세가 있는 가운데, 소속 유닛 '컨트리걸즈'의 멤버로 누구보다 기합이 충분한 오제키 마이(15). 아버지는 거인 오제키 테츠야 1군 타격 코치(41)로 올해부터 1군 담당이 되면서 '나도 언젠가는 도쿄돔에서 콘서트'로 G당의 성지에 서는 것을 꿈꾸고 있다.

(주 - 오제키 타츠야의 소속팀이 요미우리 자이언츠. 거인으로도 불리고, G당의 G도 자이언츠의 뜻함. 홈구장이 도쿄돔)


사랑스러운 눈빛과, 15세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겁없는 어른 스런 분위기는 아버지로부터. 정통파 아이돌로써 나아가는 '거물감'도 감돈다.


"요즘은 파파쪽이 텔레비전이나 신문에 나오는 느낌이라 질수없다고(생각해요), 올해는 정말 기대되고, 가능하면 보러 가고 싶어요. 파파가 가르치는 선수의 활약도 보고 싶고, 꼭 우승 했으면 해요"



oXCiC
(신곡의 의상으로 인터뷰에 답하는 오제키 마이)


아빠사랑을 인정한다.(의역)


"마마도 여동생도 아빠를 정말 좋아해서 매일 싸움이에요. 멋있고, 재밌고, 상냥하고, 화내지는 않지만 안된다고 할때는 안된다고 말해줘요. 결혼하고 싶을 정도의 레벨로 사랑해요. 파파에게 '귀여워' 라고 듣기 위해서 매일 귀엽게 꾸밀때도 있어요. 얼마전에도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보여드렸더니 "귀엽네"라고 말해줬는데, 사랑하는 파파에게 칭찬을 들으면 더욱 힘내야겠다라고 하게되요. 파파가 야구선수여서 유일하게 아쉬운게, 매년 캠프때문에 제 생일에 함께 있지 못하는 건데, 그래도 팔렌타인에는 초코렛도 보내드리고, 영상 전화도 매일하고, 러브러브 커플 같은 느낌이에요"


시원시원하게 말하는 모습에 빠른 두뇌회전이 드러난다. 연예계의 문을 두드린 것은 '가벼운 마음'에서 부터. 초등학교 2학년때 들어간 극단에서 연기, 노래, 댄스, 일본무용의 기초를 배우고, 쥬니어 아이돌로써 활동을 시작했다.


"어릴때부터 가족들과 노래방에가면 마이크를 들고 춤추고 있었어요. '아이돌이 되어보면?' 하고 마마한테 들어서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노래방에서 마마는 쿠도 시즈카, 파파는 스핏츠나 미스터칠드런을 자주 불러서, 저도 부를수 있게 되었어요."


연예계 진출에 아버지의 반대는 없었을까?


"오히려 응원해 주셨어요. 지금은 아침 나갈때 깨워주시고, 돌아오는게 늦을때는 마중도 와주세요. 정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어요."


'모닝구무스메'14'의 오디션에 낙선했지나 14년 11월에 '컨트리무스메'가 개명한 '-걸즈'에 들어가 하로프로 신춘투어에 참가하는 것이 올해로 4번째가 된다.


"올해 콘서트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특별해서, 하로프로 20년의 역사를 뒤돌아 봐요. 레어한 전원이 노래하는 곡도 있고, 다른 그룹을 좋아하는 분들도도 '이 그룹도 괜찮네' 라고 생각을 하실거에요. 가족도 투어 첫날에 보러 와줬어요."


아버지의 현역 시절의 기억은 흐리지만, 거인에서 2군 코치를 맡은 이후로는 G구장에(요미우리 2군 구장) '응원'에 갔다고 한다.


"노래방에서 세이부의 응원가를 시작하면 영상에 나오는 파파의 유니폼 입은 모습이 신선하고 멋있어요~. 참고로 그룹에서 제 이미지 컬러가 (세이부)의 파랑. 그룹 컬러는 (거인의) 오렌지에요. '오제키의 팬이었어' 라고 저를 응원해 주기 시작한 분도 있어서, 라이브 회장에 있던 파파를 알아보고 '오제키 콜'을 해줬던 적도 있어요"


UGbqg
(초등학교 4학년때. 팬 감사데이에 파파와 기념촬영)


아버지의 고향집은 토치기 사노에서 줄이 끊이지 않는 유명 라멘집. 한때는 아버지의 팬들의 성지였지만, 지금은 마이 팬의 성지가 되었다.


"할아버지가 만드는 것 이상의 라면은 없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있으면 혼자서라도 먹으러 가요. 할아버지는 팬들에게 받은 굿즈를 가게에 장식하고 있는데, 지금은 파파보다 제 것이 더 많아져서 할아버지가 팬분들에게 말하면 안되는 것까지 말할까봐 무서워요.(웃음)"


멤버 중에서는 '나르시스트 케릭터'. 플레잉매니저로써 유닛을 이끌고 작년 연예계를 은퇴한 전 베리즈코보 츠구나가 모모코상 공인의 '모모치이즘' 계승자.


"제가 '컨트리' 중에서는 가장 귀엽하고 생각해요. 스타일도 최고, 귀여움은 타고 났다고 많은 분들에게 들어왔기 때문에 자신이 있어요. '밖에서는 예의바르게' 라거나 '더욱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 등 모모치 선배에게 3년간 제대로 교육받았기 때문에 지금이 있다고 생각해요."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교에서 팬들이 몰려오거나 하지 않을까?


"그런건 없어요. 그런걸 상상 해봤지만요. 솔직히 클래스에서도 최고로 귀여우니까 '그림의 떡(高根花)' 같은 존재로 남자들도 말을 걸오지 않아요(웃음)"


중학교 졸업때에는 "연예계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라는 테마로 졸업논문을 썼다.


"결론은 '자신에게 밖에 없는 것을 철저히 갈고 닦아 알린다'는 것이에요. 지금까지 없던 아이돌이 되고 싶어요. 동경하는 선배들이 많지만, 그 선배를 뛰어넘고 싶고, 언젠가 아이돌을 졸업해도, 가장 눈에 띄는 존재로 있고 싶어요. 어떠한 자리에 있어도 파파가 정말 빛나는 것처럼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요.?(의역)


아버지의 직장이기도 한 도쿄돔에서 공연이 목표다.


"하로프로중에서도 '컨트리'는 '더 아이돌' 이라는 왕도 그룹. 역시 팬분들은 귀여운 모습을 보고 싶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앞으로도 왕도를 가면서, 더욱더 "쿵" 할수 있도록 해드렸으면 좋겠어요. 언젠가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이요. 할 수 있다면 시구식도! (웃음)


취재. 다나카 토시 미츠





◆ 오제키 마이 : 2002년 2월 10일 도쿄도 태생. 15세. 12년 부터 쥬니어 아이돌로 활동하여 14년 11월 컨트리걸즈에 가입. 야마키 리사(20), 모리토 치사키(17), 야나가와 나나미(16), 후나키 무스부(15)가 현멤버, 특기는 바이올린, 좋아하는 스포츠는 농구, 야구, 좋아하는 음악 장르는 '힘이나는 록'


◆ 오제키 타츠야 : 1976년 7월 24일 토치키현 사노시 태생. 41세. 국학원 토치기고에서 94년 드래프트 2위로 세이부 입단. 98년 신인왕. 2002년 부동의 2번타자로 3할 1푼 4리로 리그 우승에 공헌. 13년에 깨지기 까지 퍼시픽리그 외야수 연속 무실책 기록(658)을 유지. 06년 부터 거인. 08년 부터 요코하마(현 DeNA). 09년 은퇴. 11년 부터 요미우리 2군 외야수비주루코치. 2군 타격 코치를 맞아 작년 가을 부터 1군 타격 코치. 통산 982경기 타율 2할 7푼 6리. 18홈런. 259타점. 좌투좌타. 올시즌부터 등번호 84


◆ 하로프로젝트 : 모닝구무스메'18. 안쥬르므. 쥬스쥬스, 컨트릭걸즈, 코부시팩토리, 츠바키팩토리 등이 업프론트계열 사무소 소속 그룹의 총칭. 연 2회 합동 콘서트를 가지고 올 봄에는 7개도시 23공연. 14년까지는 주로 층쿠 프로듀스. 양키즈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의 아내로 '컨트리무스메' 에 소속되었던 사토다 마이(33)이 '걸즈'의 수퍼바이저










컨걸 관련 인터뷰가 워낙 적고...

(뭐 활동을 해야 인터뷰를 하던가 하지...)


오제키는 더 없고...


게다가 야구쪽 시선으로 본 인터뷰라서 내용 자체도 좀 보기 드문게 있고...




읽어보고 재밌어서 올려봄.





아무리봐도 요즘 아이들 치고는 아빠사랑의 표현이 좀 과한면이 있지만... 뭐 상관없나...


딸이 이정도 아이돌이면 구단 홍보 프런트에서 시구정도는 우파에 오퍼 넣을거 같은데...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028,22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71,20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22,0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16,77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41,8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36 잡담 컨트리걸즈 망령으로서 이번 엠라인 마이룸 공연 못가는게 진짜 인생의 한이다 죽어서도 못잊을듯 1 23.06.14 305
1435 잡담 오랜만에 컨트리걸즈의 ずっとずっと (レコーディングモード) 들어봅시다 23.06.03 238
1434 잡담 애들이 치이한테 꽃 보낸거봐 ㅠㅠㅠㅠ 6 22.06.20 860
1433 잡담 이거 어디서 나온 건지 아는 덬? 4 22.01.29 571
1432 잡담 컨걸 마지막 라이브에서 마지막 드레스 있잖아 5 21.09.21 591
1431 잡담 치사키 이름쓴 거 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21.09.20 789
1430 잡담 혹시 컨걸 결성 당시 영상, 자막있는 영상 있어? 21.02.27 273
1429 잡담 일본어 존잘덬들아 !! 弱気女子退部届 이 노래 가사 없을까? 2 21.02.17 420
1428 잡담 야마키 리사 근황..? 20 21.02.11 1,688
1427 잡담 난 이 의상이 진짜 요정같고 컨트리 같아서 좋았어 1 21.02.01 620
1426 잡담 와 4강 진짜 어려웠다 1 21.01.31 190
1425 잡담 월드컵보고 적어보는 좋아하는 컨걸 의상들 3 21.01.30 381
1424 잡담 컨걸 의상 예쁜거 진짜 많다 10 21.01.30 436
1423 잡담 글들 보고 생각나서 오랜만에 보는데 3 21.01.28 523
1422 잡담 보고싶다 3 21.01.26 575
1421 잡담 자료는 원덬이 모을게 하로컵 참여는 누가할래? 28 21.01.26 492
1420 잡담 진짜 겸임 아니였으면 후나 쫌더 오래했을거같음 22 20.12.12 1,521
1419 잡담 작년 컨트리 결성이벤트 백스테이지에 야나밍 살짝 나온거ㅠㅠ 9 20.09.17 956
1418 잡담 야나후나가 부른 두사람은ns 2 20.08.29 623
1417 잡담 근데 컨걸은 진짜 모모치 나갈타이밍에 ㅋㅋㅋ 1 20.08.06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