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모닝구무스메 팬사이트라고 하면 초창기에는 코리아닷컴의 모닝구무스메 동호회가 가장 유명했었어.
막강!이 다음에 생기고 그랬거든. 코리아닷컴이 워낙 불편하니 막강!이 두각을 나타냈지만
코리아닷컴의 가장 큰 힘은 바로 자막팀이 있었다는 거지. 우타방을 포함한 예능과 하로모니 그리고 콘서트 자막이 ㄷㄷ
근데 자막을 만들던 사람들이 독립해서 나간 것이 지금의 ㅇㄱㅅ일거야.
ㅇㄱㅅ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도 바로 자막때문이지.
매주 하로모니 자막이 제작되고 그외에도 콘서트 및 예능 자막이 폭발적으로 나오니 회원이 늘수밖에 없지.
솔직히 지금 옆동네 AKB48 자막 제작되는 건 비교도 안 될 정도였으니까.
(DVD 매거진이나 하다 못해 음악방송 토크와 가사까지 자막이 달렸던 시절이니까..)
나도 코리아닷컴에서 활동하다가 ㅇㄱㅅ로 진출했던 초창기 멤버였거든.
내가 가입했을 때 가입자 수가 수십명이었으니까...
그러니 ㅇㄱㅅ가 어떻게 발전하고 커나갔는지 알수가 있었어. 사람들이 가입자수가 늘때마다 되게 좋아했었어.
천명 2천명 만명 넘을때마다 정말 ^^
정말 열심히 글도 올리고 활동하면서 고토마키 콘서트, 팬미팅도 다녀왔지.
군 생활 중이라 모무스 콘서트와 악수회 못 간 것이 안타깝지만 ㅠ
제대하고 나서 시험 준비하고 유학다녀오면서 공부에만 집중하느냐고 한동안 연구소를 의도적으로 안 들어갔었거든.
근데 한동안 안 들어갔다가 오랜만에 가보니 너무 휑한거야. 그래서 왜 망했나 싶으면서 잘 안가게 되더라.
글이 안 올라오고 사람들이 안 오니까 ㅠ
어쨌든 간에 정말 열심히 활동했던 ㅇㄱㅅ인데 정적이 흐르는 모습을 보니 아쉽더라.
나름 나의 덬 생활을 함께 했던 곳인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