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후쿠오카 하로콘 후기임.
일단 셋트리스트 위주로 나도 좀 보면서 그날의 기억을 더듬어 봄
근데 위 셋트리스트랑 곡구성과 내용면에서 아주 약간 차이는 있었지만 큰틀에선 대략 저대로임.
하로콘은 갠적으로 이번이 두번째임..
이전에도 그랬듯이 역시 하로콘의 맛은 공연 시작할때에 있음
마치 천국의 선녀들이 모여 서있는 느낌.
일본에서 나름 예쁘고 귀여운 얘들을 모아서 한무대에 꽉차게 세워 놓으니 정말 휘황찬란하고 화려하기 그지없었음..
당장 오시가 어디 서있는지도 모르는데도 그냥 심장이 쿵쾅거리고 막 설렘
츠바키의 선라이즈 단체곡으로 시작함
첨부터 선라.아아아아아아아아~~~~~~!! 사운드 빵빵하게 쿵쾅쾅쾅 하며 얘들 막 떼거지로 순식간에 일사분란하게 등장하는데 나덬은 @@
와 정말 안방1열에 앉아서 화면으로 볼때랑은 그때 아무리 좋은 스피커로 들었었어도 와 이건 삶의 질 자체가 틀려지더라;;
시작하는 첫곡 중간에 얘들 막 객석쪽으로 뛰어올라가지 않음?
내자리는 13열 통로석 그러니까 중간덩어리의 끝자리였는데
이자리가 엄청 명당이었단걸 얘들 뛰어 올라올때에 깨달았음ㅋㅋ
내 바로 오른쪽으로 스쳐지나가듯이 막 후쿠 이쿠타 아유미 마짱 마리아 와다 모에 니이누마키소라 야나밍 등등 올라가는데 (또렷하게 기억나는 이미지만 나열했음)
뭐 현장실물 보고 다들 빼놓지 않고 나오는 말이지만
아무리 우리가 우퐈욕을 하고 아이돌판에서의 하로입지 블라블라 그래도 확실히 연예인은 연예인이더라
다들 얼굴 작고 비율좋고 (와다 하마짱 마리아 3명이 그중에서도 바비인형처럼 사기급으로 비율이 쩌는거;;)
화면과 실물의 갭을 여러모로 엄청 크게 느낀 날이었는데
난 갠적으로 와다 얼굴은 좀 큰편이라 생각했거든? 근데옆에 지나가는데 실제보니 얼굴이 조막만해..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외모였음
글구 난 모닝구에 마짱빼고는 다른 멤버는 진짜 별로 딱히 관심가는 멤버 없었는데 이쿠타 에리나 지나갈땐 헉 연예인이다! 멋있다! 하는 아우라가 느껴졌어
아주 짧은 찰나의 감정이었지만, 이쿠타 옛날에 오디션 보던 당시에 그 촌스럽고 쭈굴하고 순진한 이미지가 오버랩되면서,
와 사람이 환경에 따라 이렇게 변하는구나 제대로 관리받고 카메라맛사지받고 연예계물먹고 이렇게 멋있게 성공할수 있구나 란 여러가지 감정이 벅차오르면서
굉장히 감격스러워져서 가슴이 뭉클해지는거야.. 나 평소 이쿠타 팬도 아닌데 이쿠타 지나가는 순간을 보면서 여튼 짧은시간 많은 생각이 들었어
글구 니이누마 키소라.. 츠바키초기부터 외모적으로 아정말 내취향은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 좀 그런 선입견이라고 해야 하나 여튼 관심 아예 없던 멤버인데
옆에 슥 지나 올라가고, 객석중간 단상위에 올라가서 선 모습을 보니 얘도 엄청 예쁘네??? 헐.. 뭐지??? 예쁜데??? 왜 그렇게 보였지??? 매우매우 혼란했음..
어쩌면 그런게 아닌가 싶음.
물론 화장 잘 하고 멋진의상과 화려한 조명속에 있는 그 효과 무시못하지만
실제론 예쁜데도 화면빨은 진짜 안받는 사람이 있고,
또 쥬스쥬스에 사유키도 일반인기준으로 보면 결코절대 못생긴게 아니고 호감형 미모지만
다른 같이 붙어다니는 멤버 비쥬얼이 넘사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비교되는 효과도 있지 않나 싶음..
글구 또 기억에 남는 얘가 야나가와 나나미..
얘도 난 컨트리 영상에서 나오면 얘부분은 그냥 스킵해서 볼 정도로 진짜진짜 내 취향이 너무 아니었는데;
실제로 보니 얼굴이 큰것도 아니었고,
통로석옆 뛰어올라가 단상위에 서서 일덬들 호응 이끌고 춤추는데 정말 하얗고 늘씬하고 예쁘더라. 뒷모습도 진짜 예뻐서 한동안 야나밍 생각이 떠나질 않더라는..ㄷㄷ
아직 안방에서만 덕질하는 덬들은 언젠가 일부러라도 굳이 원정가서 꼭 실제로 보길. 늘상 화면으로 보던 멤버들의 모습은 정말 감회가 다르고 새롭게 보이고,
모니터로만 보던 그 세상 속에 실제로 들어와 지금 내가 그 현장에 있다는 사실이 정말로 흥분되고 설레임..
글구 모에는 옆에 스쳐 지나갈때 보니 진짜진짜 쬐끄만게....그냥 넘모넘무 귀엽다는 생각밖에 안들어ㅠㅠ여튼 실제로 보니 더 꾀끄맣고 요정같음..
마짱도 내 옆으로 뛰어 올라가는데 마짱만큼은 너무 반가워서 내가 바로 옆에서 마~짜~~~ㅇ!!!! 이렇게 귓가에 엄청크게 소리질렀는데
그래도 배경 음악 소리가 너무 커서 크게는 안들렸을텐데도 나보고 꺄학 웃으면서 빠빠이 해주더라
미즈키도 옆으로 지나갔는데 진짜 소문처럼 부잣집 따님같은 귀티와 알수없는 고급스러움이 졸졸흘렀음. 게다가 섹시하기까지 함..여튼 후쿠도 엄청 매력있더라;;
헉헉 앞부분 오프닝 곡 후기만 적는데도 이렇게나........ㄷㄷ
진짜 축약해야겠다 끝도 없을거 같아;;
그 첫곡 선라이즈가 끝나고 차분하게 중절모를 쓴 마코토가 등장하자
또 어떤면에서의 하로콘 실감이 났음.
이 양반 안나오면 하로콘이 아니잖음?ㅋㅋ
보조mc로 야마키리사와 오제키마이 두명이 마이크를 들고 있었고. 생각보단 진행 잘 하더라.
리액션도 해주고 츳코미도 하면서, 중년남성mc마코토와 아이돌멤버들간의 간극을 줄이는 분위기메이커 역할인거 같았음.
타카세와 모모히메가 신섹션에 들어왔다고 2명(맞나?) 소개해주는데
얘네들은 연수생복을 입은게 아닌 일반 사복처럼 입어서 생각이 든게,
단순히 우퐈소속뿐이 아닌, '하로프로'라고 할수있는 테두리 내에 속해지는거 같음.
근데 구체적으로 무얼 하는 어떤식의 신섹션인건지는 아직은 봐도 모르겠더라.
타카세 쿠루미가 인상 깊었는데,
얘도 뭐 카린처럼 건강요리나 야채,과일같은 데에 관심이 많은가 보더라구.
샐러리가 건강에 좋긴 하지만 특유의 향이 있어서 먹기 힘든 사람도 있는데 토마토랑 같이 먹으면 샐러리 특유의 향이 완화되어 먹기 편하다 뭐 이러니까
오제키가 에에~? 그럼 나도 그렇게 먹어볼까나~? 대충 뭐 이런식..
쿠루미는 외모 느낌이 '착한 여우상' 딱 그 느낌이라 해야하나..여우같이 생겼는데 착하게 생김..생각보다 목소리가 귀엽더라;;;아마 목소리도 덬몰이 요소가 될거같음
쨌든 쿠루미에게도 급관심이 가서 한국 와서 바로 정보 찾아보고 로컬돌 시절 영상 찾아보고 그랬음..
멤버가 꽤 많았는데 역시 쿠루미가 그중에서도 가장 비쥬얼 귀엽고 가장 하로스러운 멤버더라
하로콘 초반부에 연수생 한곡 있잖음?
위 셋트리스트3번같은데.
연수생 특유의 갱끼발랄함이 느껴지도록 댄스를 시원시원하게 다들 잘 하긴 하는데,
확실히 야마자키 유하네가 눈에 탁 띔.......
왠지 모르게 그냥 눈이 갈수밖에 없음. 화면에도 자주 잡히고.
얘 데뷔가 멀지 않은거 같은 예감이 들더라.
유하네 귀엽고, 호감이고. 추후 기대가 됨.
나덬은 갠적으로 니시다 시오리 밀고 있는데...얘도 비쥬얼 괜찮고 하로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화면에는 거의 잘 안잡히더라.(화면에 가장 적게 나온 멤버중 한명..) 그래서 좀 시무룩했음..
셋트리스트4번 와랏떼..
역시 이노래는 와랏떼! 와랏떼! 할때 이부분 합창이 귓가에 울려퍼지는게 너무너무 싱그럽고 소녀스럽고 좋던데..
그리고 그담 파트로 마치 다른노래인듯 하면서도 자연스레 넘어가는게 신기함..ㅋㅋ
여튼 츠바키 이번 싱글들 전반적으로 디게 잘 뽑힌듯 싶더라
확실히 퍼포먼스도 얘네들 훨씬 늘은게 보이고.
셋트리스트6번 피에스타..
아푸가미 이번주꺼 본덬들은 알겠지만..라이브가 엄청 폭발적이고 뭔가 사이다 느낌.
짐까지 쥿쥿에 고음 곡이 없었던건 아닌데..
루루가 초반부에 시원스럽게 퐈악 질러주니 오장육부가 탁 트이는 시원한 역할을 해주는거 같음.

우에무 토모
루루 카린 야나밍
사유키 유카
요런느낌.
좌우 메인공격수써 화려한 골폭풍을 선사함과 동시에 비쥬얼 또한 갖춘 판타지스타 스트라이커 우에무 토모
갖 영입된 새내기이지만 젊은피로써 팀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기동형 사이드 양날개 폭격기 루루 야나밍
공수능력을 고루 갖춘 명실상부 팀의 만능 에이스로써 공수균형을 조절하며 공격의 물꼬를 트는 투지형 중앙미드필더 플레이메이커 카린. 처진스트라이커 역할도 함.
뒤는 내가 책임질테니 니들은 수비는 싱경쓰지말고 마음껏 퍼부으며 공격해봐라! 라는듯이 든든하게 3선을 받쳐주는 피지컬형 진공청소기 사유키
그리고 팀을 후방에서 진두지휘하며 동료들의 멘탈적인 면을 돌보는 맏형이자 리더인 팀의 정신적 지주인 유카
위는 2013년 봄 히로시마 플라워페스티벌 가요제에서 부른거..
어쩌다보니 길이 길어졌는데
여튼 이번 디지털싱글 피에스타는 엄청 멋있고 맘에 듦..
7명이 되니 그전과는 느낌이 좀 달라졌긴 해도 이제 서로 받쳐주기에 좀더 수월해진건 사실이고
곡도 그에 맞쳐 잘 나온거라고 생각함..
우에무에 대해서도 빼놓을수 없는게,
우에무가 짐까지 뭔짓을 해도 귀엽기만(주관) 했었는데..
앞머릴 길러서 그런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함..ㄷㄷ
특히 애가 무대 표정이 늘었음:: 오사카 얘라서 그런진 몰라도 얼굴에 표정을 못숨기는 타입이었는데
이제 그걸 스스로 관리할줄 아는 듯 했어:: 그니까 무대에서 곡 컨셉에 맞는 표정연기 같은거 말야
음..진짜 짧게 대충 쓰려고 좀씩 건너뛰는데 그래도 쓰다보니
이제 셋트리스트6까지밖에 못왔네....
으으 나 투머치토커아니냐;;
솔직히 이날 하로콘은 다른 그 어떤 내용보다도
카린에 대한 느낌과 충격이 컷고 그게 대부분이었어서,
대부분의 감상은 카린에 대한 거라서..
아래 물결 표시내에 어떤덬(?)의 그날 후기글을 그대로 퍼다 끌올할게 미안..
앞부분과도 이어질수 있는거라서 내용적으로는 문제없긴 한데,
펌 문제는.. 그덬이 '아마도 당연히' 양해를 해줄거라고 믿어;;
이전에 이미 읽은 덬은 스킵해도 될거 같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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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카린에 대해서 말할게
사실 오시있으면 눈이 오시위주로만 따라가지 않음?
직캠같은거도 없으니 공연하는 전신모습을 볼 기회가 직접관람밖에 없다보니,,
여튼 카린은 노래는 아예 안하기로 하고 애초에 마이크를 손에 쥐지 않고
모든 퍼포를 맨손으로 다 했고
전체 떼거지 퍼포제외하고 5곡정도 참여 했는데
피에스타에선 첫 등장이고 곡도그렇고 다들 기운넘치게 하니 그러려니 했음
셔플곡에선 섹시보이 역시 마이크 들지않고 댄스에 전력투구함..
동작 확실하게 팟 팟 팟
그렇다고 댄스초심자처럼 뻣뻣하게 힘만 퍽퍽 주는게 아니라
부드러움을 유지하면서도 거기에 에너지를 있는 힘껏 싣다보니
동작이 확실하고 멋있긴 한데 그게 힘이 장난아니게 듦..
댄스부 퍼포할때부터였음
댄스곡 중간쯤에 앞쪽에 앉았다가 대형을 바꾸기위해 뛰어가려고 일어나는데
카린의 무기중심이 순간 앞쪽으로 쏠려서 두손을 바닥에 짚고 약간 허우적대면서 중심을 다시잡고 뛰어갔는데 그때부터 뭔가 이상했음
카린이 저런거 실수할 애가 아닌데..
그리고 댄스곡 후반부에 한쪽 무릎만을 바닥에 붙이고 앉아 자세 취하고 손을 드는 부분에서 역시 중심을 못잡고 옆쪽으로 휘청하고 손으로 바닥을 짚었다가 일어남
그때 카린 블로그내용이 생각났음
성대염증으로 노래를 못하니까 너무 미안해하고, 대신 전력을 다해서 댄스를 하겠다고..
'무리해서 노력', '전력을 다해서'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 애지만
이렇게까지 할줄은 몰랐네..아..
그 댄스부 퍼포 끝나고 반쯤뛰다시피서 걸어들어가는데
비실비실하게 휘청거리면서 들어가는게 가슴이 찢어지는 마음..
연수생시절부터 카린덕질 해왔지만 어젠 솔직히 충격이었음
아이돌생활 이정도 해왔으면 자신의 몸상태와 컨디션을 냉정하게 판단해서 완급조절을 잘 해야 하는데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안무의 질을 떠나서 원랜 그정도로 오버페이스로 무리하면 안됨..
카린 머리는 그걸 모를리가 없는데 아마도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고,
카린목소리를 듣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들려주지못하는 현실과 상황이 미안해서
대신에 그나마 자신이 '할수있는' 댄스에 있는 힘을 다해야 한다 라는 강박에 사로잡혀버려서 심하게 무리하며 에너지를 짜낸거 같아
이후에 그룹별로 큐트 메들리가 쫘악 이어지는데
쥿쥿은 미들매니지먼트
다른 멤버는 그런거 모르겠는데 카린만 중간중간 심하게 아래위로 헐떡거림..::
그냥 헉헉이 아니라, 어깨가 크게 위로 들썩일정도로 허어억...허어억...
그 모습이, 마치 시간이 멈춘듯한 느낌.
오늘 너무 무리하다가 농담이 아니라 진짜 진지하게 쓰러지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였음
이전 하로콘에서도 카린 봤고 그 힘든 220 시절 라이브하우스에서도 카린 봤지만 어제처럼 카린한테 미안한 맘이 든 날은 처음이었던듯..
왜냐면 곡이 끝나는 마지막 장면에서 얼굴을 클로즈업 해서 비춰주고 솨악 어두워지며 그렇게 끝나는 부분이 있는데
카린은 그게 두 장면 있었는데 항상 머리카락과 얼굴이 땀범벅인건 물론이고
(사실 단독공연때보다 곡수가 적어서 어찌보면 더 편하게 할수 있었을텐데도 불구하고)
'이~'하고 이빨을 보이며 활~짝^ㅁ^ 웃지만 순간의 그 눈빛만큼은 힘들어보이고 슬퍼보였음
그 눈빛이, 와 신난다 노래하고 춤추며 좋았다 이런게 결코 아니란건 알겠음
그렇게까지 무리해서 춤추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전에, 자신이 잘해서 여기까지 온게 아닌걸 안다고 말했던적이 있었어
이렇게 먼곳에서 자신을 보러 온 사람도 있단걸 분명 알고 있을거고
그게 에너지의 원천이고 그 크고 많은 사랑들에 보답하기 위해 힘을 짜내는거고
카린 자신에겐 그조차도 진정한 행복일수 있지만
그 태움을 보고 있는 나 자신은 너무 미안했고, 마음이 아파서 보면서 울컥해서 눈물이 핑돌아버렸네..
우린 객석에서 보고 신나게 즐기면 그만인거지만
아이돌은 무슨일이 있어도 즐거운 듯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게 그 현장에서 문득 슬퍼짐
카린은 진심으로 즐거웠을수도 있고 단지 육체뿐만이 힘들었을수도 있겠지
또 어쩌면 마음까지 힘들었을수도 있겠지 그러면서도 행복했을수도 있겠지
왜 관객인 내가 하필 지금 이런 별 생각을 다하며 현타를 느껴버리는걸까.
그리고 꽤 좀 쉬고 나온거 같은데
쥿쥿 지단다댄스 이후 (이게 얼핏보면 격렬한데 자세히 보면 많이 힘든 안무는 아닌거 같아)+미들매니지먼트와 비교해서 그렇단거지 평소의 쥿쥿 안무보단 격한거맞는듯
뒤로빠져서 안쥬르므곡 메구짱 백댄스
이렇게 2곡 연달아 출때는 앞서보단 좀 기운차린듯 싶긴 하다만
여전히 헐떡이고 많이 힘들어함..
그렇세 힘들어하면서도 동작에 전혀 힘을 빼지를 않아::
2곡(쥿곡→안쥬백댄스)끝나고 들어갈때 가장 먼저 뛰어 들어가더라
무언가 급한듯 보였어.
몇초라도 더 빨리 들어가서 힘빼고 주저앉아 쉬거나 몸을 뉘이는걸
몸이 스스로 갈구하는거처럼.
아마 어제의 그런 모습들때문에 일덬들이 카린 건강에 이상있는거 아닌가 걱정하는거 같은데
카리니가 블로그를 통해
몸은 건강하다고 걱정하지말라며 단호하게 말하며 안심시킴..
카린은 알면 알수록 지지하고 좋아하지 않을수가 없는 '인물'이고,
이런 카린이 만약 남자아이돌이었더라도 나덬은 그래도 팬이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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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트리스트20 하로프로 댄스부에 대해 좀더 얘기하자면..
야마기시 리코가 그렇게 '진지하게 하는 모습'은 댄스부 퍼포가 최고임..
진짜 엄청 진지함......
그 모습을 보자니 과거에 연수생시절 오네다리엔터테인먼트 방송에서
여자레슬러가 잡고 있는 샌드백 찼는데 되려 지가 자빠지던 허당캐릭도 생각나고..
힙합댄서가 되고 싶었다거나 하로프로 가면 백댄스 할수 있어서 들왔다던 얘기도 생각나서..
리코가 결코 웃긴 캐릭터는 아닌데도
리코 보면 그냥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덤으로 댄스할때 밑에 뭐 짚는 동작 있는데 그거 떨어뜨린 안경찾는거 같다는것도..ㅋㅋㅋㅋㅋ
근데 리코 사진집이나 메이킹영상보면 웃음이 싹 사라짐....사실은 후덜덜한 비쥬얼을 갖고 있는 하로의 비밀병기같음.
셋트리스트 24 취활 센세이션은
아키야마 마오한테 찰떡이더라
다른 그어느 의상보다도 정장이 잘 어울림..
어느 대기업이 목표하는 이미지에 딱 들어맞는 인재 느낌..?
특히 댄스가 눈에 띄던데....
그래서 얘도 한국 들어와서 마오 관련 뭐 찾아보고 그랬음..
마지막으로 마짱에 대한 일화(?) 말해주고 갈겡
어떤곡인진 지금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생각은 잘 안나도 여튼
모닝구 나올땐 마짱한테만 시선을 고정시켜두고 봤는데
화면에 마짱이 비치는데 공교롭게도 그때에 마짱이 머리를 막 불편해하고 있을때였음.
머리가 아니라 머리카락;;
아마도 헐거웠던가 흘러내렸던가 그랬었나봐
그때 한손에 마이크 쥐고 노래하고 있을때였는데 동시에 머리위?뒤?로 묶은 삔을 뒤적뒤적하더만 빼는거임.
마짱은 머리핀을 표정에 변화도 없이 아주 자연스럽게 스윽 빼더만 그 삔을
마이크 쥔손으로 옮겨놓고 (마이크와 핀을 한손에 같이 들고)
나머지 한손은 다시 자유롭게 만들어서 안무를 문제 없이 하는걸 봤는데,
이런저런 무대 하다보니 역시 이런저런 돌발상황이나 문제가 많이 있었을테지..얼마나 산전수전 겪어왔겠어;;
그러면서 이런거도 당황안하고 아무것도 아닌듯이 대처할수 있는거구나 싶고 마짱 정말 많이 컸구나 싶고 정말 대견하고 뿌듯하더라
이날 하로콘을 보고 느낀점을 정리하자면,
멤버들의 실물모습 그리고 마짱이나 카린처럼, 녹화방송이나 편집된 영상에서는 볼수 없는 걸 현장에서는 직접 목격할수있고 느낄수 있다 는것.
그것만으로도 현장 덕질은 매우 가치있다고 할수 있고, 원정덕질을 권장할수 있는것 같아
야레야레..
또 한명의 도모다치로부터 연락이 오는군?
이거이거 나란 녀석의 인기란 어쩔수가 없군..
이제 슬슬 나가보지 않으면 안될거 같아
고레까라모... 요.로.시.꾸.네?^^
ps. 카린+마짱=쥬린 재결성 소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