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라인업은 한달에 한두번 주문하고 결제비 5만원~10만원 미만인거 같아
(몰테일 이용)
보통은 생사진류 구입이 젤 많은데,
오시느낌도 안들어있는 퀄리티 조악한 이상한 굿즈 구입하고 호갱되느니
생사진이 가장 가성비 좋다고 판단함
그렇다고 생사진외엔 아예 안사는게 아니고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마이크로타올이나 스탠드피규어, 대형벽걸이브로마이드 이런건 꼭 사는편.

공연영상이나 디비디매거진,사진집 몇권 구입하느라 많이쓸땐 10만원 후반대까지도 쓰고,
라이브 티켓비는 올해엔 한화 60~70만원정도 쓴거 같음 (재팬비드 이용)
내가 꽤 다레데모 다이스키 이긴 한데(골고루 좋아하는)
그러다보니
애꺼도 사고싶고 쟤꺼도 사고싶고 그렇게 다사면 한도 끝도 없을거 같아서
소비를 좀 스스로 규제하려고
돈들어가는건
오로지 단 한그룹, 그리고 단 한명만 집중투자하자 인데
그 비용이 저정도임,,
1년 굿즈비 약100만원+티켓비 약70만원
아마 많이 쓰는 덬은 나보다 엄청 많이 쓸거라고 예상하는데,
난 아이돌 덕질을 이정도까지 하게될줄 몰랐어서, 뭐 살땐 항상 고민좀 하는편이야
내가 이걸 꼭 가져야 하는 이유라던가, (굿즈구입에 있어서 무의미한 고민이긴 해도)
또, 그보다는, 이걸 내가 가지면 얼마만큼 기쁠까 라던가에 대한 그런
스스로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주관적 필요성의 크기에 대한고민

근데 최근에 오시 다음으로 타유닛에 진짜 맘에드는 애가 있어서 하,,
반년동안 참고 있었는데 생사진만이라도 너무 사고 싶어서 고민중,,,
처음에 굿즈만큼은 진짜 딱 한명만 공략하려고 했었는데
근데 애꺼 조금이라도 사면 딴거 또 사게될거 같거든

뭐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게 된다

덬들은 덕질에 어느정도씩 투자하고
어떤식으로 소비하는 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