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대인원 그룹이면 인원수만큼의 캐릭과 타입이 있는게 당연하고, 그게 바람직.
아예 똥씹은 얼굴이나 죽은 얼굴로 땅바닥만 보는것만 아니라면야, 표정이 어떻고 이런건 완전히 개취의 영역.
빵긋빵긋 웃는게 안어울리는 경우도 있는거고.
특히 훜은 리더라서 윗선 지시나 본인의 의지가 들어가 있을 수도 있음. 키모이한 표정 얼마든지 가능한 애지만ㅋㅋㅋ
모닝구는 뭐가 어쨌든 하로프로의 시초이고 본체이니 고나리 심하고 압박 심해서 보수적으로 갈 수밖에 없고.
훜이 압도적인 미모도 아닌데(이 카테에서도 가끔씩 살플로우에 낑겨들어오는식으로 까이기도 하지ㅋ), 인기 최상위급 유지하는건 결국 훜이 하는 퍼포에 동의하는 덕후들이 많다는 거.
하로프로 지탱하는 중년의 부자덕후들은 아무리 어리고 이뻐도 금방 돈 팍팍 들이고 하지 않음. 신중하게 공연들을 계속 본 후에 판단하지.
안그랬으면 리카코같은 애들이 애저녁에 하로프로 전체 탑급먹었지.
전원 비글, 전원 캭캭 뛰어노는게 아이돌의 정답이고 정석이면 안쥬 판매량이나 동원력이 압도적으로 상승하고 모닝구도 추월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지.
(오해할까봐 적지만 난 하로에서 안쥬-코부시-쥿쥿 오시임. 최근 몇년간 모닝구콘은 닼졸콘이 마지막이었지만 안쥬, 쥿쥿은 여러차례 갔다 왔음.
순위 봐도 알겠지만 난 완전히 비글돌 취향에 가까움ㅎ)
한국이야 여덬이 많고 특히 젊은 여덬이 많으니, 그리고 현지가서 공연볼 일이 적으니 비글미 좋아하고 튀는애들 인기가 특히 높은거고.
모니터덬질이 거의 전부니까 통통튀고 보는맛 있는애들 선호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흐름이고, 개취 존중하지만, 그걸 판단재료로 삼거나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게 되면 그건 좀 아니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