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엔 그나마 ㄹㅇ 그나마임 아이돌회사 기본은.. 응 하고있었다고는 생각해 과거미화일지도 모르지만..ㅋㅋ..

 

요즘의 하로는 싱글텀이나 그룹 정체성이나 싱글퀄이나 무대퀄이나 다 이해가 안감 가성비 알지 근데 이정도는 가성비가 아니라 너무 떨어지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해

 

콘서트도 작년 가을에 비욘즈 하지도 않았지? 연극만 시키고 

올해 봄도 그래 원래 3월달에 다 시작했잖아 안쥬는 이번주인가? 츠바키는 멤버 졸업도 하는데 5월 시작이지?

대중 프로모션 포기하고 라이브가 주력입니다! 하면 콘서트만큼은 제대로 돌려야지 횟수도 점점 줄어드는건 착각인지 진짠지 모르겠어 비교를 안해봐서

끝나는 날짜도 코로나 이전엔 6월 12월였던거 같은데 요즘은 5월 11월이 기본인거 같아서 어라 하게 됨

 

비교 안하고 싶어도 코로나때부터 다른 회사나 지하돌은 공격적으로 프로모 하는데 하로는 제대로 프로모 하지도 않고 돈 덜드는 쇼츠나 이런걸 하는거도 아니고 점점 더 퇴화하고 있다고 생각함ㅋㅋㅋ..

몇년째 이따구면서 무슨 계속 새그룹을 만들다니 난 너무 이해가 안감 기존그룹한테나 잘하던가

 

이번 히나페스 보고 너무 실망했어 솔직히... 예전 히나페스는 봄의 축제처럼 느껴졌는데 지금은 그냥 기대도 안되는 하로콘 봄 버전 같음 사쿠라피버 들으려고 보는 콘서트 같고

애들은 빛나는데 의상은 쭉 재탕에 노래는 신곡보다 예전 발매곡들이 훨배 더 좋아서 보는테 너무 실망스럽더라

어지간해서 곡 내면 다 중독성 있고 다 좋다고 하는데(모닝구 인생블루나 에가나 아유해피도 좋아했었음) 요즘은 이게 뭐냐고..

 

10년 넘게 봐왔지만 내 오시 졸업하면 다시 하로라는 소속사 아이돌에 관심을 가질지 의문이 들음 왜냐면 회사가 싱글텀 싱글퀄 콘서트퀄 다 쭉 구리게 하는걸

1년1싱에 4년 1앨범 할거면 커플링곡같은 수록곡이라도 늘려주던지 예전엔 단콘 시작하면 신곡은 뭘까 두근거렸는데 요즘은 없는게 당연한 느낌 발표해도 다 싱글곡이고(이건 싫지는 않지만 난니모 와캇테나이 같은 미수록곡 보는 재미가 있었으니까) 아쉽다 아쉬워

 

새로운 도전도 없이 주구장창 굿즈 의상 구려도 팔고 퀄이나 의상이 더 좋아지는거도 아닌데 은근슬쩍 이상한거 추가 추가하면서 가격도 점점 올리더라ㅋㅋ.. 이번 봄 시즌 fsk 날개 추가했다고 200엔 올라갔던가..?ㅎ..

올라가는건 굿즈가격밖에 없음 아 올해 단콘 디마가는 좀 재밌어보이더라 그거뿐임 올해 그나마 좋았던건..

 

애들 졸업하는거 너무 아쉽고 더 보고싶은데 한편으로는 이해가 감.. 분명 하로가 아니였으면 더 위로 올라갔을 애들인게 느껴져서 더 그런거 같아

 

제발 바라는건 회사가 정신차리고 운영해줘서 하로 애들 지금보다 더 전부 잘되기를 + 졸업한 애들도 하로를 벗어난 애들도 더욱 더 잘되기를 바랄뿐이야

쓰다보니 불만 폭발해버려서 두서없이 적었는데 기분 나빴으면 미안해 근데 너무 속상하고 답답했어..

솔직히 개인 인스타 프사마저도 너무 구려서 속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