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베리즈코보가 활동중지 되고 나서
베리즈코보의 노래가 하로콘이나 히나페스의 특별 무대에서나 가끔씩 불려질 거 생각하면
되게 아쉬웠거든.
근데 후계 그룹이 두 개나 만들어져서 베리즈코보의 스타일을 계승하는 것도 좋지만
베리즈코보의 노래를 콘서트나 일상적인 무대에서 불러준다는 거 자체로도 넘 좋더라 ^^
또 컨트리걸스가 나와서 예전 컨트리무스메의 노래를 부르는 것도 되게 좋았어
베리즈코보나 컨트리무스메의 노래와 무대를 추억 속에서만 되짚어보고,
갖고 있는 예전 영상만 복습하는게 아니라
후계 그룹들이 이어서 노래를 해주고 무대를 이어간다는거 자체가 대찬성이야
그래서 사실 어떤 그룹이 끝나더라도
후계 그룹이 나온다는거 자체가 되게 좋더라
컨셉을 이어나가는 것보다 그들의 노래를 계속 들을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