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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에..난 디자인스텝 본인 해명글 다 읽어보고 나니까, 오히려 더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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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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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여기서 아무리 본인 관련 안좋은 얘기 나와도

다른 갠블로그나 카페에서 해명하지 여기선 내가 본인인데...라고 밝히고 쓰는 글들이라면 안쓰는게 차라리 좋았음. 

다른곳의 친목질을 비판하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정작 자신은 이런데서 네임드화 시키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덧 그 친목질이란걸 하게 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는지..


그래도 굳이 여기까지 와서 본인등판을 한건

야 이거 이래도 내가 잘못한거냐 니들 생각은 어떻냐 라는것을 은근히라도 바라는 의미인거 같은데,

거기에 대해 몇마디 소감을 써보자면,



팀단위로 공식적인 행사준비가 진행되는 와중에

인간관계 부분에서 섭섭한게 있었다면

일단 일은 일이고 억울한건 억울한거고 그걸 구분해 두고

최소한 맡은 부분이나 그 행사단위는 마쳐지고 나서 사임하던가 했으면 모양새라도 좋았을텐데

사회에 나와서 중간에 기분틀어져서 나 못하겠다 라며 직위나 역할을 그만둬 버리든가 그런식으로 하면 직장짤릴 사유가 될수도 있음.

스텝이란게 일반회원이랑 구분되어야 하는데,

이름표를 만들어 대내외적인 소속감을 확실히 하는 이유가

회원분들아 우리가 바로 스텝이다 으하하 이런놀이 하자는게 아니라

바로 그런 자기 일과 그 의무에 대한 책임감을 스스로들 갖고 있자는게 본질이기도 함, 

그래서 이름표같은데에다 진중한 분위기를 요구하는거이기도 하고.

본인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 제대로 사회생활은 안해보셨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 일있고 나서 울었다는거 보면

성격이 많이 여린 편인거 같은데,

웬만큼 규모있는 카페스텝같은거 하려면 저런 멘탈로는 안돼지..

자기주관이나 논리가 확실하면 좋고 무엇보다도 멘탈깡다구가 있어야 함. 팬심이나 열정만으로 되는게 아님..

게다가 공적인 장소(단톡방도 공적인 장소에 들어감)에선 품위를 유지할줄 알아야 하고,

품위라는게 엣헴 흠흠 이딴게 아니라

공적인 시간과 장소에서만큼은 자신의 갠적인 팬심은 잠시 내려놓고 매항상 균형있게 행동하는거.

특히 ㅇㅇㅇ평소에 좋아하더라도 여러팬들 모여있는데서 "ㅇㅇㅇ가 최고다" , "ㅇㅇㅇ아니면 안가요"같은 뉘앙스는 자제해야 하는게

어찌보면 꼭 스텝이 아니라도 서로간에 갖춰놓고 지내야 할 예의란거지. 

더욱이 스텝이라고 한다면 엄청나게 당연한거고.


지나간거갖고 이중처벌은 부당하다고 하던데,

어쩌면 그전에 일을 다들 확실히 기억하고 벼르고 있었던거 같아. (축구경기로 보자면, 옐로카드가 아니라 주의 정도?)

단지 일단 보류해 두고 있었다가 이번 일 터진김에 누적된걸 같이 내놓은거지.

이런 경우는 운영진의 징계사유나 절차문제만을 탓하기 보다는

본인의 활동중의 평소 객관적인 모습이나 그 이미지가 어땠을까를 생각해보면 어느정도는 답이 나오지 않을까.

그런게 사회야.

사회는 원래 힘들어.


도중에 그만둘 정도로 너무 억울하고 그래서 뭔가 해명해야겠다고 치자.

그치만 사건전말(?) 해명글 내용들이 너무나 자기 방어적이고,

중간중간에 사과하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긴 있는데,

애초에 사과할 부분은 올리려면 따로 독립시켜서 별개의 새로운 글로 올리고 말아야 하는거지. 이건 애초에 사과가 아냐. 변명이지.

억울한 일을 올리는 마당에 추가반론방지 방어차원에서 사과할일을 스스로 쓴거라고 보여. 차근차근 읽어본 내 느낌은 그래.11


그리고,

연구소 스텝이든 큐하스텝이든 다 서로 알고

비슷한 곳에 몸담고 있(었)다는 사실이

친목질의 폐단의 근거가 될수 있을까?

난 잘린스텝분이 결론 부분에 그거갖고 억지로 결부시키는거라고 봐.

지들끼리 다 아니까 짜고 나를 다굴했다 같은 심증이 있다 하더라도

자기가 논리적으로 따질수 있는 부분만 확실히 물고 늘어져야지

공개석상에서 그런 부분까지 언급하며 '봐라 사실은 내가 이래서 친목질에 당했다'라며 편들어달라고 감정에만 호소하면 전혀 동조받긴 힘듬..

단지 내가 지금 이런 신세가 되버린 원인과 그 변명거리를 찾는 표적에 불과하다고 생각함..


잘린걸로 '알려진' 스텝분은,

애초에 더쿠에다 본인 인증하고 글쓴것들이 더 불을 지폈고

관련된 더 많은 내용을 쓰면 쓸수록

여론은 오히려 더 불리해지는거 같음.. 


그러니 더이상 뭐 더 시끄럽게 할 필요도 굳이 뭔가 사과할 필요도 없을거 같고

그냥 일처리 조율능력도, 멘탈도, 본인 역량이 그정도인거 같아.

본인에게 있어서 감당하기 힘들었던것들은 이제 다 내려놓고

더쿠에서 조용히 묻어가면서

좋아하는것 덕질이나 하고 지내면 좋지 않을까.  


뭐 친목질 정치질에 희생양이 됐다 이런 생각같은거 하면 본인만 피곤하니까

이번 기회에 사회란걸 배웠고 그안에서의 나의 모습을 확인해봤다고 생각하고

더 발전할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는다면 어떨까 싶어.

아직은 어릴테니 너무 큰 상처로 느끼거나 울지만 말고 긍정적인 계기로 생각하면 좋겠다.

확실히 그쪽이 본인 몸에 좋아..


참고로 나는 스텝이랑은 본적도 들은적도 없고 갠적인 아무관계 없는

맨날 더쿠만 하는

그냥 연구소 일반 눈팅 찌끄래기 회원이란걸 알아주었으면 해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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