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이돌은 삶의 활력소니 하는 그 정도였는데
자꾸 보고 실제로도 만나보고 잠깐이지만 대화도 해보다 보니
이젠 그냥 좋은게 아니고, 내 삶의 일부가 되버린거 같아
묵직하게 날 지탱하고 있는, 지금의 나를 정의하는 결정체같은 느낌
얘가 아니면 어떡하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이야
물론 사실은 평범한 그또래 여자애고 언젠가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하겠고
그런 한사람의 인생을 인정하고 장기적으로 응원해주고 싶은데
(평생 지켜보면서 같이 늙어갔으면 좋겠어, 소식만이라도,,)
혹시나,,,혹시나 드라마 무도관에 나오는
(비밀연애 들키고 나서 사랑을 택해 미련없이 떠나는)모양새로 등돌리고 떠날까봐 말야
뭐 그것역시 개인으로서의 인생의 한 선택으로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꼭 활동중 비밀연애가 아니더라도
아이돌이란 직업을 가진 사람의 사생활로서 존중해줄수도 없을만큼의
지금까지는 가면이었다는 듯이 나같은 팬한테 어이없이 상처주는 일이 생긴다면
대체 어떻게 극복할지 막막하거든
귀여운 척만 하는 흔한 아이돌이 아니라 자기의 일을 정말 진실하게 사랑하는 아이돌이라서 좋아하는건데
지금까지 내가본건 다 허상이고 걔가 보여준 모습은 거짓이었다는게 어느날 보여버린다면,,
만에하나 받게될지 모르는 그런 충격이 두려워
타회사나 타아이돌들에게서 그런 사례는 종종 있어왔으니까,,
아무리 이쁨받는것을 직업으로 하는 아이돌이라 치더라도 너무나 이상적이고 아름답게 보이니까 그런 생각이 드는거지,,
때때로 내가 보고있는 모습이 진정한 모습일까 혹은
진정한 모습을 알고싶다 라는 호기심이 있긴 하지만
어쩌면 그게 중요한것은 아닌것 같다, 그냥, 보이는것을 믿어줄거야,,
덕질하기도 바쁜 시간에 쓸데없는 걱정하느라 감정소모하는건 바보같은 짓인거도 알고
그냥 지금 있어줄때 열심히 덕질하고, 있어줄때 있는 힘껏 사랑해줘야겠다,,,,,,
자꾸 보고 실제로도 만나보고 잠깐이지만 대화도 해보다 보니
이젠 그냥 좋은게 아니고, 내 삶의 일부가 되버린거 같아
묵직하게 날 지탱하고 있는, 지금의 나를 정의하는 결정체같은 느낌
얘가 아니면 어떡하나,,하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이야
물론 사실은 평범한 그또래 여자애고 언젠가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 하겠고
그런 한사람의 인생을 인정하고 장기적으로 응원해주고 싶은데
(평생 지켜보면서 같이 늙어갔으면 좋겠어, 소식만이라도,,)
혹시나,,,혹시나 드라마 무도관에 나오는
(비밀연애 들키고 나서 사랑을 택해 미련없이 떠나는)모양새로 등돌리고 떠날까봐 말야
뭐 그것역시 개인으로서의 인생의 한 선택으로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꼭 활동중 비밀연애가 아니더라도
아이돌이란 직업을 가진 사람의 사생활로서 존중해줄수도 없을만큼의
지금까지는 가면이었다는 듯이 나같은 팬한테 어이없이 상처주는 일이 생긴다면
대체 어떻게 극복할지 막막하거든
귀여운 척만 하는 흔한 아이돌이 아니라 자기의 일을 정말 진실하게 사랑하는 아이돌이라서 좋아하는건데
지금까지 내가본건 다 허상이고 걔가 보여준 모습은 거짓이었다는게 어느날 보여버린다면,,
만에하나 받게될지 모르는 그런 충격이 두려워
타회사나 타아이돌들에게서 그런 사례는 종종 있어왔으니까,,
아무리 이쁨받는것을 직업으로 하는 아이돌이라 치더라도 너무나 이상적이고 아름답게 보이니까 그런 생각이 드는거지,,
때때로 내가 보고있는 모습이 진정한 모습일까 혹은
진정한 모습을 알고싶다 라는 호기심이 있긴 하지만
어쩌면 그게 중요한것은 아닌것 같다, 그냥, 보이는것을 믿어줄거야,,
덕질하기도 바쁜 시간에 쓸데없는 걱정하느라 감정소모하는건 바보같은 짓인거도 알고
그냥 지금 있어줄때 열심히 덕질하고, 있어줄때 있는 힘껏 사랑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