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가수 스즈키 아이리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일본을 대표하는 걸그룹인 큐트와 아이돌 유닛 보노 출신인 스즈키 아이리는 16일 내한한다.
스즈키 아이리는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대표이사 양지해)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다.
스즈키 아이리 측은 "스즈키 아이리는 한국과 일본 무대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아이돌 가수들과 꾸준히 소통해왔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기대하던 한국 방문이 이루어져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즈키 아이리는 메트로시티 행사 참석 외에도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 곳곳을 돌며 한국을 만끽하는 시간도 갖는다.
스즈키 아이리 측은 "요즘 일본 시장에 및 일본 아티스트에 대한 한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미팅을 통해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즈키 아이리는 초청 행사를 마치고 이번 주말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아이리 내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