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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에그 족보정리, 아푸가 무도관 찬조출연 예상 (약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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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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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지식:

업프론트는 매우 보수적이고 올드-패션한 풍조를 가진 회사.

선후배 위계는 절대적, 상하관계는 CD데뷔 순서.

진골성골 구분 확실함.(그룹내의 단순 푸쉬 비푸쉬가 아니라, 그룹단위, 회사단위 구분)



아푸가는 7명중 6명이 에그 1기(아야쵸와 동기, 2004년 6월 가입), 사토만 6기(리나푸와 거의 동기)->다만, 5기 차이지만 년차는 5년 차이.


에그 1기가 폿시, 스마1기, 칸나, 노토, 오카다유이, 

2기가 마노, 링링, 3기가 킷카, 4기가 후쿠무라, 다케짱, 

5기가 카린, 8기가 사유베, 10기가 쿠두, 11기가 하마짱, 타굿

(카린이 아푸가 어려워하는 것도 7중 6명이 자기보다 에그가입이 훨씬 빨랐기 때문... 애가 워낙 마지메한 타입이라...)


단지, 회사내 서열은 말했듯이 CD데뷔 기준. 아푸가의 첫 싱글 발매는 2012년 3월 말.(결성은 11년 초이지만 1년간 오리지널곡과 정식CD가 없었음)

고로, 회사측 서열에서는 폿시 전원, 아야쵸, 마노, 킷카, 스마 2기(11년 말 정식가입), 훜보다 후배로 취급됨.

에그 출신들끼리는 에그의 파란만장한 역사도 있어서 그런지 서로서로 상당한 친분과 유대감을 가지고 있지만 회사측은 그런거 신경 안씀ㅋ


다만, 센고쿠는 음악 갓타스로 07년 9월 CD와 콘서트에 정식 참가했고, 사호는 08년 12월에 슈고캬라 에그로 CD데뷔했기 때문에 족보가 꼬임ㅋ

그래봐야 임시 유닛이었고, 2명은 선배라 쳐도 나머지 5명은 후배에, 팀이 다시 짜였고 외부로 쫓겨난 거라서 후배 취급임. 이건 아푸가 멤버들이 니코나마나 인터뷰 등에서 간접적으로 밝힌바 있음. 쥿쥿에게 '오하요고자이마스'라고 존대로 인사해야 해서 서로서로 껄끄럽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 적 있음.


족보 정리는 이쯤으로 끝.



다음 무도관 찬조출연 후보 리스트


1. 미야비 신그룹: 가능성 2% 

-> 에그 가입 동기급도 아니고 키즈에다가, 킷즈 1탄 베리즈, 그중에서도 투탑 푸쉬였던 미야비가 후배그룹, 그것도 친분도 없고 연관도 없는 비하로그룹의 공연에 들러리or 표팔기 도우미가 될 리가 만무. 유비마츠리때 헤비로테션 부르며 춤췄다고 굴욕이다, 실망이다 해대던 자존심과 순혈주의 충만한 미얍덬들이 가줄 확률도 매우 낮음.

지금 베리즈 멤들은 그야말로 자기 하고싶은대로 살고있는 상황이라 영업용으로 끌려갈 이유가 없음.

애초에 같은 업프론트지만, 아래 팀들과 달리 미얍은 아푸가와 회사가 다름. (미얍:업프론트 프로모션, 아래 팀들과 아푸가:업프론트 크리에이트)



2. 챠오베라(구 폿시보): 가능성 40%

-> 마켕키로 같이 활동해 왔지만, 그건 합동공연이라서 가능한 것. 서로의 단독공연에 오프닝이나 중간출연한 적은 없음. 기본 데뷔 한참 선배임.

(챠오베라 멤들은 무려 06년 데뷔기 때문에 회사내 여아이돌로 치면 큣 바로 다음 짬밥. 큣과도 1년 정도밖에 차이가 안 남...)

우정출연 식으로 나와서 축하메시지 전달하고 마켕키 노래 한곡 같이 부르는건 가능성 있다고 봄.

하지만 스마의 첫 무도관 때의 다른 팀처럼 단독으로 확실하게 나와서 부르는 건 매우 낮아 보임.


3. 킷카와 : 가능성 45%

-> 마찬가지로 선배이지만, 그래도 연차 차이는 적고, 워낙 센고쿠랑 사이가 좋은지라 노래는 안불러도 구경하러 올 확률은 매우 높음ㅋ

챠오베라와 마찬가지로 마켕키로 한곡 부를 가능성은 있음.



4. 라벤더 : 가능성 5%

-> 아이돌 페스티벌도 자주 나가고, 서로의 콘이 바로 옆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렸을 때 서로의 콘에 난입해서 잠깐 있다가 간 적도 있음. 안면은 튼 사이.

다만, 음악적 방향성이 워낙 다르고, 다나카가 워낙 선배라............ 나름 모닝구 푸쉬멤이었던 다나카를 한참후배 공연 찬조출연으로 보낼 회사가 아님.



5. 비타스이 : 가능성 50%

-> 지금까지 후보중 유일한 '완전 100% 후배, 완전 후배'이지만, 음악적 노선이 워낙 달라서 전혀 어울리지 않는게 문제;;;

비타스이 데뷔 직후부터 다양한 아이돌페스에 뻘줌하게 나갈때 일종의 보디가드식으로 아푸가랑 같이 캐스팅되는 경우가 많았기에, 나가라고 하면 본인들은 아마 기꺼이 나갈 거임. 아푸가 콘에 비타스이 멤버가 견학갔다는거 2번인가 본 기억 있음.

문제는 비타스이가 나가봐야 티켓판매에 도움이 되겠냐는 거; 노선 완전 다르고 음악도 완전 다르고, 본인들의 흥행력도 딸리고;;; 냉정히 말해 되려 OA로 나와서 홍보해야 하는 입장임. 고로 흥행적인 플러스는 없음.




한마디로 적자면 챠오베라, 킷카 말고는 행여 나올 수 있다고 해도 명분도 없고 이득도 없음.


마켕키 자체도 사실 콘섵도 Cd도 성적이 전혀 좋지가 않음... (하로콘이 졸콘 아닌이상 전혀 크게 못하고, 매진안되는 경우도 종종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 이유)

마켕키 나와서 1곡 부른다고 해서 흥행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스마 첫 무도관때는 선후배 그룹들이 나와서 하로콘처럼 해 줬으니 의미가 있고 DD파워 유입이 더 크게 된 거지.
아니, 애초에 흥행력 자체가 하로 팀들과 비교하는게 무리;;;


하로 DD들도 의외로 비하로로 나간 애들에게는 냉정함. 회사가 하도 진골성골 가르는지라 덬들도 그런 경향이 없지않아 있음.

더군다나 아푸가는 하로콘 찬조출연 나와서 '하로프로에서 강제로 잘려서' 등의 원망하는 발언을 했다고 싸움 건다느니 주제를 모른다는 소리 깨나 들었었음.
(이건 프로레슬링 식으로 스토리 만들기로 하는 건데 그거 구분이 안되는 인간들이 많음)

쥿은 그나마 월요일이라 지방덬들도 월요일 하루만 휴가내고 오면 되는데, 화요일은 그게 전혀 안되니 그것도 악재ㅋ
하로DD들에게 둘중에 하나 선택하라면 십중팔구 쥿이고ㅋ


그냥 오프닝 액트로 비타스이가 2곡정도 부르고,
본공연은 본인들의 아이덴티티인 타이트하고 하드코어한 공연으로 꽉꽉 채우겠다고 공표하는게 명분도 살고 흥행에 더 도움이 될거 같음.
얼마 못 채운다고 해도 걍 하던데로 당당하게 하고 못채우는게 낫지, 어설프게 찬조출연 늘어놔 봐야 큰 도움도 안되고, 괜히 비아냥이나 원성만 듣고 흥행성적은 별 차이도 안 날 가능성이 높아 보임.

여러모로 불쌍한 상황이지만, 아푸가가 언제 운이나 처우가 좋았나ㅋ 늘 하던데로 하면 되는거지!
나도 무리해서라도 휴가 내서 갈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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