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아래덬이 말하는 '경쟁체제'란 것도 모방이 되는거야. 노기자카도 라이벌인척 했지만 결국 그 틀 안에서 놀잖아.
옆동네 시스템의 히트후, 그냥저냥한 돌들도 저 비스무리한 상술들을 부리는 걸 보는데 AKB만큼 화제성이 되는 곳을 찾는 건 힘들어. 그러니까 대놓고 말하자면 AKB가 아니면 안된다고. 화제가 안돼.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친다.
팬덤이 보수적인 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싫어하는 덬들이나 현지 오타도 많은 것으로 알지만
'멤버간 경쟁체제' = 발전
이라는 도식은 어떻게 나온건지 의심스럽다.
경쟁이 옳다는 것은 여기서 나올 말이 아냐.
SBS에서 K-POP스타 흥하니까 방송국에서 우리도 그런 프로 하나 만들자... 뭐 그런 개념아냐.
대중들이 AKB계열을 통해 잘 구경하고 있는 '경쟁상품'이 있는데 굳이 하로라는 유사품(...)을 통해 멤버만 바꾼 다른 버전을 찾고 싶은지도 모르겠고
무엇보다 정말 지금까지 쌓아놓은
'기수별 꽁냥꽁냥', '연수생 관계성', '하로콘' 등의 콘텐츠를 그냥 확 쓰레기통에 처박을 정도의 메리트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