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추석을 지내면서 가만 생각해 보니까 우퐈 같은 기획사도 또 없는거 같음.
우선 그룹을 결성하면서 인디 시절에 꼭 하는 이야기가
너네들 하는거 봐서 메이저 데뷔할 때 짤리는 멤버가 있을수도 있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보면 짤리는 애들이 없음.. 처음 결성대로 그대로 데뷔시킴
거기다가 데뷔하고 나서도 다른 회사 아이돌이나 가수들보면 노래도 안 내주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퐈는 1년에 싱글 2~3개 정도 지속적으로 내주면서 꾸준히 활동시킴
거기다가 어찌되었던 간에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장소를 계속 만들어줌
그리고 돈 떼어먹고 안 주거나 줘도 조금만 주는 곳이 은근 많은 곳이 연예계인데
(뭐..일반 기업체도 똑같은 곳이 많지만 ㅠ)
월급 정산 하나는 잘 해주면서 다른 회사 연예인들도 인정하는 복지 좋은 기획사
그리고 자기가 아이돌을 그만두고 싶다고 하면 잡는 경우도 있지만 계약기간이 남아도
그냥 쿨하게 놔주고, 혹은 회사 스탭이나 모델 그리고 작사가 등의 제2의 인생도 설계해줌
뭐.. 애들이 살이 오르고 뚱뚱해지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케이크와 솜사탕 쿠키 그리고 부페를 준비해주거나
만약 도시락을 먹더라도 종종 말고기나 소고기를 먹는 회식을 잘 시켜주면서
먹는 거 하나는 제대로 챙겨주는 걸 보면 참.. 우퐈 같은 기획사도 없는거 같긴 함
물론 모두가 알고 있는 크나큰 단점이 있긴 하지.
더럽게 푸쉬를 안 해주는거.. 방송 활동이나 대중적인 인기를 올리기 위한 활동을 안 해주는게
정말 아쉬워 ㅠ 아.. 이것만 잘 해주면 정말 괜찮은 기획사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