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서 그런지 기분이 묘하게 이상해져서
누가 내 징징글 좀 받아줘...
2, 3년 전까지는 2ch이니, 트위터니, 중웹이니 이런데서 자료 얻는 거 모르고 오로지 찻집에 나오는 자료만 보다가
2년 전부터 2ch, 로더, 중웹, 마토메 이런데서 그냥 직접 자료 보기 시작하면서
찻집에 올라오는 자료 딱히 필요 없어지더라구
그냥 스레나 트위터 보고 있으면 실시간으로 온갖 정보가 막 쏟아져서 너무 좋더라고
그래도 여태까지 찻집에서 일본어 모를 때는 자막이나 번역 도움도 받고 자료 얻고 했었던 그런 고마움? 때문에
찻집 글 리젠 좀 유지할까 싶어서 번역이라든지 영상 업로드라든지 좀 여러가지 하고 지금도 약간씩 하고 있어
그러다가 요 며칠전 이제서야 여기 더쿠 사이트를 발견했는데
여기 글 리젠 찻집 보다 훨씬 좋네, 쉬는 날 아니면 2ch이나 트위터 보고 있어도 하루종일 볼 수가 없으니
여기 들어오면 찻집보다는 훨씬 정보 올라오는 속도도 빨라서 체크하기 편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글을 쓰면 찻집보다 댓글들도 많이 달아주고(쓴소리든 좋은 소리든 간에 반응이 많으니까)
찻집에 글 올려도 조회수는 많은데 댓글은 1, 2개 밖에 안달려서
솔직히 나 관심 없으면 쓸쓸해 하는 타입이거든 ㅎ
좀 재밌어 보일거 같은 글 올려서
다른 분들 반응도 보고 같이 이야기 해나가고 싶어서 올리는데
댓글도 안달리고 할 때면 참 부질없구나 싶어 요새...
(특히 오늘 같은 경우 뭔가 하나 스레에서 주워서 이거 올리면 다들 반응 좀 재밌겠지 싶어서 올렸는데 딱히 댓글들도 없어서 반응이 재미없어 ㅠ)
찻집에 글 올리는 사람 별로 없어서 왠지 내 활동 닉네임 뭔지 금방 들킬거 같고
그러면 분명 누군가는 또 그럼 찻집에서 떠나던지 뭐하러 징징대냐 하면서 욕하는 사람도 있을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서도...
여튼 그냥 다들 혹시나 찻집 어느 정도로 사용하나하는게 그냥 궁금했어
요 며칠 글 보다보니 여기 사용하는 사람들은 찻집 별로 사용 안하는거 같긴 한데
찻집에 글 올리는게 슬슬 지쳐서
그나마 반응 많이 보여주는 이 사이트로 터를 옮겨서 글 업로드하는거로 바꿀까 고민 중이야
이 밤에 괜히 쓸데없이 징징대서 미안...
술 마신건 아니고 ㅎ
아직 대학생 신분인데 요 몇년간 찻집에 글 올리는게 반응도 재미없고
나는 뭐하러 굳이 이렇게까지 스레나 이런데서 어떻게든 자료 빨리 찾아서 업로드 하려고 아등바등거리고 있었나 하는 생각 때문에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