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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타운워크 매거진 - 미야모토 카린 인터뷰 '꿈에 가까워지기 위해 어떤 자신이 되고 싶은가 구체적으로 영상화 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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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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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ownwork.net/magazine/job/workstyle/80430/?vos=dtwnsnss1614717


타운워크 매거진 미야모토 카린 인터뷰


매체 특성상 에그시절에 대한 이야기 같은 것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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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의 본류, 하로프로젝트 중에서도 한창 더 프로의식이 높은 쥬스쥬스의 미야모토카린상. 9살부터 연수생인 하로프로에그를 시작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 뒤, 현재는 스무살. 더블A싱글 ひとりできられそうって それってねえめているの?/25歳永遠説의 발저 전 결코 평탄하지 않았던 발자취를 돌아보았습니다.

 

3까지 안된다면 아이돌을 그만둘 생각이었다.

 

“25歳永遠説(25세 영원설)”에는 이 아이는 전직중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만, 9살에 하로프로에그에 가입한 미야모토상은 아이돌에서 전직을 생각했던 적이 없나요?

--그런 적도 없고, 실은 중학교 3학년때 메이저 데뷔를 이루지 못한다면 아이돌을 그만두고 평험한 공립고등학교에 가기로 가족들과 이야기 했습니다. 다른 세상에서 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초중학교때 꽤 생각했습니다.

 


예능계가 아니라면, 무엇을 하려고?

--플라워어레인지가 어릴 때부터 좋아서 프리저드플라워에 실을 이어서 장식을 하곤 해서 그런 섬세한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약제사에도 흥미가 있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경험으로 해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몇 번 있어요. 저는 어릴 때 첫 번째 꿈은 주차장 근처에서 주차장 빈곳 있습니다라고 주차를 안내하는 언니였어요. (웃음) 정말 멋있어 보여서 어른이 되면 하고 싶다.’ 라고 생각했어요.

 

노래나 춤은 에그에 들어가기 전부터 하고 있었나요?

--노래는 집에 옛날에 있었던 e-KARA라고 카세트테이프를 끼우는 노래방기계로 연습하던 정도에요. 엄마는 저에게 발레나 피아노를 배우게 하고 싶었지만 워낙 침착성이 없는 아이라 피아오는 1분도 앉아있지 못했어요.(웃음) 하지만 음악을 틀면 신나서 춤추는 것을 엄마가 보고 근처의 댄스교실에 다니게 해줬어요. 본격적으로 춤을 배운다기 보다는 음악에 즐겁게 몸을 움직이는 느낌이었지만.

 

에그 오디션은 -ute를 통경해서 응모했다고 하셨는데, 그 전부터 마츠다 세이코상을 좋아하셨다고요.

--엄마의 영향이에요. 목소리가 귀엽고, 노래도 멋져서요. 에그에 들어간뒤로는 하로프로의 곡을 듣는 일이 많았지만, 당시에는 막힐때면, 원점회귀로써 세이코상을 들었어요. e-kara에도 세이코상의 테이프가 있어서 天国のキッス를 잘 부르게 되었을때의 영상을 찍어두었습니다. 노래가 잘 안될때면, ‘어떻게 불렀더라?’ 하고 다시 보기도 했어요.

 

 

타피오카를 마시면 한 끼 먹은 것으로 칩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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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상은 초등학생이었던 에그시절부터 스토익한 것으로 여러 가지 전설이 있습니다. 10살부터 안근체조를 빠트리지 않고 한다거나 새벽4시부터 자율 연습을 한다거나...

 --스토익 같은 것은 없어요. 기억력도 나쁘고 얼굴부터 성격까지 콤플렉스가 많아서 극복해야 한다라는 마음이 강했을뿐. 그건 지금도 바뀐 것이 업성요. 다만 최근에는 스스로를 낮추는 것이 저를 응원해 주는 분들에 대한 실례라고 생각해서 묵묵하게 노력하고 있을 뿐이에요.

 


오히려 완벽해 보이는 카린상의 무엇이 콤플렉스 인지 모르겠습니다만(웃음), 지금도 매일 빼먹지 않고 하는 것이 있습니까?

--스트레치나 근육훈련 등은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라이브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영상을 보면서 여기는 이렇게 하는 게 아닌데.’라고 반성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식생활 같은 데서 조심하는 것은요?

--저는 타피오카를 정말 좋아해요. 하지만 높은 칼로리가 무서우니까, 타피오카를 마시면 그것을 한 끼 먹은 것으로 카운트 합니다. 마시기로 하면 가장 큰 사이즈를 주문하는 대신, 밥은 먹지 않아요. 그 정도의 각오로 타피오카를 마십니다.

 



한편, 카린상은 너무 열심히 해서 몸을 다친 적도 있습니다. 쥬스쥬스 데뷔 당시에, 다리가 부러진 것도 모르고 무대에서 춤을 추었다던가.

--그때는 아팠지만, 그렇게 부러져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삐끗한건가?”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MRI 검사를 했는데, 부러졌어요.(웃음) 너무 열심히 했다기 보다는 무대가 정말 즐거워서 아드레날린이 너무 많이 나와서 스스로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추었던 것 같아요. 최근에도 라이브를 즐겁게 끝내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안좋아서 뭐지?’ 라고 생각했더니 탈수 증상이었다던가. (웃음) 그런 느낌입니다.

 

 

후배에게 추월당해 울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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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돌아가서, 에그 시절 카린상은 모닝구무스메 9,10,11. 스마이레이지 2기등 신멤버 오디션의 불합격의 연속이었습니다. 스스로 뽑힐거라는 자신이 있었나요?

자신은 전혀 없었어요. 아까 말씀드렸던대로 콤플렉스뿐이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노력도 부족했어요. 그 당시의 나 자신에게 노렸했다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더 잘할수 있었잖아라고 생각해요.

 

 

불합격이 되면 낙담하게 되나요?

--10기 오디션때 에그에서 함께 응모했던 쿠도 하루카짱과 하마우라 아야노짱이 최종 합숙심사에 뽑혔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저는 불리지 않아서 울음을 터트렸어요. 레슨도 못나갈 정도로 울어버렸을 정도로 상당한 쇼크였어요. 9시에 합격했던 후쿠무라 미즈키짱은 선배였지만, 두 사람은 후배였던 것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스마이레이지 2기는 하로콘 스테이지에서 합격자를 발표했었습니다. 팬들 앞에서 이름이 불리지 않았던 것은 힘들었겠군요.

--함께 합숙심사까지 갔었던 타케우치 아카리짱과 카츠타 리나짱이 불려서 저만 뽑히지 못했는데요, 먼저 알려줬으면 했어요. (웃음) 당일가지 아무것도 듣지를 못해서, 대충은 합격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있었지만, 중학교 1학년으로서는 상처를 받았어요. 그래도 스테이지가 계속되고 있었기 때문에 울지도 못해서 강한척하고 있었어요.

 

 

다시 일어나기까지 시간이 걸렸습니까?

스마이레이지 2기때는 하로콘의 백댄서로 지방 대동멤버로 뽑혔기 때문에 침울할 탐도 없었어요. 어쨌든 해야 하니까. 그러나 슬슬 기한이었던 중학교 3학년이 보이기 시작해서 초조했어요.

 

 

지금은 침울하면 어떻게 하나요?

--억지로 다시 시작하려 하면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남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침울해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태도가 나빠지거나 인사가 형식적이 되지 않게 하면서 혼자가 되었을 때 이것 저것 생각하는 것이 인생이 재산이 되니까요.

 

 

어른이네요. 모닝구무스메, 그리고 스마이레이지에 선발되지 않았던 것은 프로듀서였던 층쿠상이 새로운 그룹의 에이스로써 카린상을 아껴두었던 거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실제로 쥬스쥬스 결성멤버로 선발되었습니다.

--‘이걸로 안된다면 나는 끝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했어요. 메이저 데뷔가 결정된 시점에서 공립고등학교에서 사회인이 되는 길은 막혔어요. 어찌되었든, 아이돌로써 활동하는 것이 주축이 되었고, 너무 바빠서 다른 생각을 할 시간도 없었어요. 중학생이 어른들의 말을 따라가는 것은 너무 힘들어서 필사적으로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돌에 관한 생각이 달라진 분이이 있나요?

--저는 (애니메이션 키라링 레볼루션) 츠키시마 키라리짱처럼 되고 싶어서 이 세계에 들어와서, 처음에는 아이돌은 반짝반짝 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요 2~3,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을 응원 받는 것이 아이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꿈을 버려서는 안된다. 노래나 악수회나 여러 가지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을 행복한 기분이 들게 하면서 스스로의 꿈을 이뤄나간다. 그게 아이돌인 것 같아요.

 

 

왠지 끝까지 살아남는 타입이에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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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상은 ひとりできられそうって それってねえめているの’(혼자서 살아 갈 것 같다 라는 말, 칭찬하는 거야?) 의 주인공처럼 말을 들을 때가 있나요?

--그렇지는 않지만, 궁극의 선택으로 계속 혼자서 살아야 한다거나 혹은 좋아하는 사람과 계속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선택하라면 저는 혼자서 사는 것을 선택할거에요. 항상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은 피곤하니까요.

 

 

혼자서 살아갈 정도로 듬직한 면이 있나요?

--저는 잡초처럼 생명력이 강한 것이 아니라, 안될 것 같으면서도 왠지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타입 같아요.(웃음)

 

이 곡은 싱어송 라이터인 야마자키 아오이상이 작사, 작곡했는데요

--코드 진행이 쉽고, 한번 들으면 귀에 남는 듯한 느낌이에요. 층쿠상의 노래는 이렇게 갈 것 같은데 저렇게 진행되네라는 면이 있어서 제대로 듣지 않으면 음정을 착각할때가 있지만, 이 노래는 여성분들이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울 것 같아요.

 

 

레코딩할때도 노래가 쉬웠나요?

--평소에는 1시간 정도 걸리는 것이 평소보다 일찍 끝났어요. 제 해석이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가사만 읽어 본다면 왠 내가?’처럼 잘 울 것 같으면서도 어떻게든 약한 마음을 보여주지 않으려는 여자아이를 표현했어요.

 


오래도록 춤추고 싶다. 그렇기 위해 음악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가고 싶다.


 

아이돌은 꿈을 향해 노력한다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지금 카린상의 꿈은?

--큰 목표를 세우기 보다는 오랫동안 노래하고 춤추고 싶어요. 그를 위해 음악의 해석을 더욱더 공부해서 음악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가고 싶어요.

 

 

카린상 나름대로 꿈을 이를 수 있는 비결이 있나요?

--어떤 자신이 되고 싶은가, 머릿속에 구체적으로 영상화하면, 전혀 다른 느낌이 들어요. 그것 때문에 입는 옷이나 말도 변화고,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에 가까워 진다고 생각해요.

 


카린상도 에그 시절부터 지금의 쥬스쥬스가 되는 자신을 영상화 했었나요?

--여러가지 상상했어요. 평소의 작은 것부터 상상해요. 힘든일 전에, 끝나고 타피오카를 마시는 행복을 스스로 상상하면 엄청나게 힘이 됩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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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미야모토 카린

1998년 12월 1일생 치바현 출신

2008년 하로프로에그(연수생) 오디션에 합격. 2013년 2월 결성된 쥬스쥬스 엠버로

인디즈를 거쳐 동년 9월 메이저 데뷔. 

Juice=Juice CONCERT TOUR 2019JuiceFull!!!!!!!FINAL 미야자키 유카 졸업 스페셜 6월 17일(월) 일본무도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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