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동안 생리 양이 너무 적고 빨리 끝나서
오늘 병원 가보니까 자궁 내막에 쌓여있다고 하더라고
당장 내일 긁어내자고 해서 예약 잡고 왔는데
갑자기 겁 먹는거 있지..
후기 좀 검색해봤는데 다른 장기로 유착되거나 재발했다는 경우도 있고
연차 내고 쉬었다는 덬들도 있더라고?
나는 두께도 심한 편이 아니라서..
의사쌤이 긁어내고 조직검사 해서 암 확률은 보겠지만 극히 적고
뭐 이거 때문에 요즘 생리가 이상했을거에요~
하고 끝나셨으니까 별로 아프진 않겠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