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십년전쯤? 친구네 고양이 보러 갔다가
고양이랑 닿은부분이 다 후끈거리고 붉게 두드러기처럼 올라와서
내가 고양이털 알러지가 있다는 걸 알았어
그때는 팔에 약물? 같은거 한 20개정도 떨어뜨려서 검사했었는데
그리고 딱히 나는 알러지가 없다고 하고 지냇는데
저번주에 회먹는데 갑자기 몸에 전기흐르듯이 찌르르르하고 화끈화끈하더니
귀 목 얼굴 팔 다리가 갑자기 열이 확 오르고 간지럽고 두드러기가 급격하게 올라온거야
너무 놀라서 약국가서 알러지약 사먹었더니 괜찮더라구
그리고 또 일주일 지나서 근무하는데 또 갑자기 전처럼 똒같은 증상이 공복인데도 증상이 나타나는거야
피부과 갔더니 알러지반응이라고 심하다고 약이랑 연고주셨는데
뭐때문인지는 정확하게 단정지을수 없다고만해 ㅠㅠ..
그래서 찾아보니까 요즘에
MAST알러지검사 / 지연성알러지검사 이렇게 있더라구
MAST는 즉각적인 반응이고
지연성은 몇시간에서 며칠뒤에 반응을 보는거라더라구
그래서 받아볼까 하는데
혹시 받아본 덬 있어? 어때? 잘 맞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