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에서 오른쪽 난소 기형종 제거 로봇 수술한지 지금 2주 가량 됐어 (로봇수술은 진짜 추천 사바사겠지만 나는 5일만에 바로 회복됐어)
수술은 잘됐다고 했는데 수술 중에 왼쪽 난소에도 자궁내막종을 발견을 해가지고 같이 제거를 했대
생리도 칼주기에 생리통 엄청 심한편도 아니고 증상도 아예없었거든
자궁내막종이 뭔지도 모르면서 살았고
기형종만 떼면 끝이겠구나 싶었는데 다른게 또 발견돼서 지금 너무 우울하고 착잡해....ㅋㅋ
어제 수술 후 첫 외래 다녀와서 담당 교수님한테 이렇게 설명 들었어
자궁내막종은 18개월 ~ 24개월 약을 먹어야함
임신 계획이 있으면 약을 중단해야함
10명 중 주사, 약 치료를 해도 5명이 재발하는 병임 완치가 어려움
그리고 임신계획이 있냐고 물어보셔서 있다 했는데
1년 이내요? 이러는거야 이게 뭐 내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곧 되는대로 하고싶다고 대답했지;;
임신 계획이 생기면 약을 중단한다고 말하래
글서 나는 주사, 약 둘다 진행하는건줄 알고 알겠다 하고 나왔는데
주사만 맞고 약은 따로 안주더라고...????
자궁내막종이 뭔지도 모르고 가서 제대로 질문도 못하고 나왔어...ㅠㅠ (주사는 루프린 3개월짜리고 11월에 또 와서 맞으래)
글서 어제오늘 미친듯이 찾아보니까
자궁내막종의 원인이 생리조직 역류라 생리를 안하게 만드는게 제일 베스트라고 하더라고?...
그럼 혹시 11월꺼는 안맞고 바로 임신준비 해도 되는걸까?
물론 담당의 한테 물어보는게 제일 좋겠지만 대학병원이라
또 연차내야하고 예약도 어렵고 다음 외래때까지 자세히 알아보려고하는데
혹시 경험있는덬 있으면 댓글 부탁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