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 엑스레이에서 2.3cm? 정도 그림자가 보여서
외래 진료 받고 그에 따라서 재촬영이나 CT 촬영해야할 거 같다고 전화왔거든
내가 알기로 병원에서 전화오는거면 좀 뭐가 있어서 그런거라고 들었어가지고 멘탈흔들리는 중이야 ㅋㅋㅋ ㅠㅠ
음주하고, 담배(전담)도 하긴하는데 작년 건강검진에서는 따로 그런거 연락오거나 폐관련 소견 전혀 없었는데
갑자기 이런 소리 들으니까 조금 걱정도 되고..최근에 호흡기 질환 걸린거나 그런거도 없었어..
나이는 36세라 나름 젊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뭐 암이거나 그럴 일이 있을까?
결절? 그거는 보통 크기가 작다고 하는데 나같은 경우는 좀 큰 부류로 보여서..
요새 스트레스도 많고 해서 좀 위나 이런데가 아팠지 폐는 진짜 생각도 못했어서 어안이 벙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