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0대 초반이고 저번 달에 공복 혈당은 66 나오길래 건강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ㅠㅠ….. 사실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게 나왔는데 이건 유전 원인이 큰 것 같고..
암튼 내가 올해 초부터 저속노화랑 다이어트에 빠져서 친구들이랑 약속있을 때 말곤 모든 끼니를 원물 위주 건강식으로 요리해먹거든? 심지어 약속 있을 때도 카페가면 디저트는 딱 한두입만 먹어..
지금 유지하고 있는 식습관은
아점저 사이 4시간 공복 유지
저녁 식사 이후 아침까지 12시간 공복 상태유지
간식 거의 안 먹음(가끔 선물 받은 초콜릿 일주일에 한번 정도 먹음 그것도 한번에 오레오 크기 정도 소량으로)
액상과당 안 먹음
식사 시 야채 단백질 탄수 순으로 먹음
웬만하면 식사 후 늘어져있기보단 숟가락 내려놓자마자 설거지+양치로 몸 움직이려고 함
나름 건강한 식생활이라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현타온다
+쓰다보니까 생각났는데 요새 제주 밤호박 철이라 현미밥 대신 그거 많이 먹는데 그 영향도 있으려나..? 아무래도 밥보단 당이 높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