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 아버지가 콩팥쪽 암으로 3기 진단받고 수술하셨어.
의사 말로는 깨끗하게 떼어냈고, 이후 상황봐서 항암치료를 몇번정도만 하면된다고 했는데
얼마전에 검진 시 갑상선쪽이랑 폐쪽에 전이가 된게 확인되었더라구....
의사말로는 전이는 되었으나 용종이 크기도 작아서 수술이나 항암치료 대신에 우선 약먹으면서 3개월정도 지켜보자고 했거든..
4기라던데 이게 전이가 되면 그냥 4기로 지칭하는것같아서...
혹시 이런 경우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바로 안하는게 맞는건가해서.. 마냥 기다려야하는게 좀..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