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도 오른쪽 난소에 혹이 있다는 건 알았고
그때랑 지금이랑 크기는 같은 거 같아!
(그 사이 따로 약 먹거나 한 건 없었음)
다만 같은 병원인데 그땐 대표 원장님이 봐주셨고
이번엔 그 분 안계셔서 부원장님이 봐주셨는데ㅠ
보더니 모양이 좀 지저분?하다고 대병 가보라고 진료의뢰서를 써주심...
자궁근종도 있지만 그건 2개고 1센치 정도라 약간 별거 아니에요~ 느낌으로 말하시더라구
예약 연결까지 해주셔서 오늘 예약 마쳤오
내벽이 두꺼운 시기면 안되는데 두껍대 ㅠ (혹시 타고나길 두꺼운 사람일 순 없는건가ㅠㅠㅠㅠ)
주기는 칼같은데 양이 너무 많아서+피검사에서 빈혈에 가까워서 산부인과 우연히 갔다가 ㅇㅇ
그냥 묘해 큰 병원으로 가야할 일이 나에게 생기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