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두번 겪는거 같은데...
가만있다가 갑자기 배가 꼬이는 것처럼 아파서 잠깐 한 5~10초정도 숨안쉬는게 편할정도로 아퍼
그러고 있다보면 화장실 신호 오는데 변기에 앉아서 뱃속이 베베 꼬이는 듯한 통증이 오면서 숨쉬는게 좀 힘들고
식은땀이 뚝뚝 떨어지고 속도 메쓰껍고.. 이게 짧으면 한 2~30분 정도 지나면 괜찮고 길면 30~1시간 정도..
처음 아프기 시작하고 화장실까지가 시간이 길면 뭐 병원가고 약을먹고 하겠는데 10분 남짓이야..
언제 어디서 시작할지도 모르고 자주 있는것도 아니고..
이걸 병원을 가야 하는건지..
종합검진 했을때 대장내시경 했을때도 문제는 없었거든..
하.. 뭐가 문젠지.. 방금 사무실에서 그래서 화장실가서 한 30분 땀 뚝뚝 떨구면서 덜덜 떨다 왔더니
기운이 하나도 없고 땀흘려서 냄새 나지 않을까 신경쓰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