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산부인과는 결혼 전 건강검진 아니면 임신 이후에나 가는 곳이라는 편견이 있어서 그랬는데 후회됨
종합검진으로 근종 있는 걸 알았음
하복부 초음파로는 2개만 보였고 -- 대략적인 크기 나옴 그리고 바로 대학병원으로 ㄱㄱ
항문 초음파로는 4개가 보였고 -- 위치가 나옴 자궁 앞뒤옆옆, 위치가 안 좋아서 개복으로 ㄱㄱ
(수술일정 잡은 후 하복부 mri도 했음)
수술 일정 잡을 때에는 로봇 or 개복이었는데 최종적으로는 확실하게 떼어내자고 개복수술
잘 보는 건 개복인데, 회복은 개복이 가장 느리더라는 말이 뭔지 알겠어
같은 병실 2명이 복강경이었거든--수술 담날 퇴원하심;;;; 난 수술 후 4일 뒤에 퇴원함
회복실에서 입원실로 온 순간부터 2시간은 잠들면 안되거든.
이렇게 아픈데 잠이 어떻게 오지? 깨어 있는 순간마다 무통 누르고 무통 2일치가 끝난 후에는 다른 종류의 진통제 맞음
입원 기간 내내 아파서 힘들었는데 떼어낸 거 보고 그래도 하길 잘했다 싶었음
최종적으로 7개 떼어냈고 더 커졌으면 자궁 적출했을거라고 함...
굴육의자에 카테타에 제모 관장 소변줄.... 다 내려놓고 보니 진작 갈 걸 그 생각만 들어
십대 조카들 교육시키는 중임
아프면 참지 말고 병원 가자고
덬들도 참지 말자 ㅠㅠ
종합검진으로 근종 있는 걸 알았음
하복부 초음파로는 2개만 보였고 -- 대략적인 크기 나옴 그리고 바로 대학병원으로 ㄱㄱ
항문 초음파로는 4개가 보였고 -- 위치가 나옴 자궁 앞뒤옆옆, 위치가 안 좋아서 개복으로 ㄱㄱ
(수술일정 잡은 후 하복부 mri도 했음)
수술 일정 잡을 때에는 로봇 or 개복이었는데 최종적으로는 확실하게 떼어내자고 개복수술
잘 보는 건 개복인데, 회복은 개복이 가장 느리더라는 말이 뭔지 알겠어
같은 병실 2명이 복강경이었거든--수술 담날 퇴원하심;;;; 난 수술 후 4일 뒤에 퇴원함
회복실에서 입원실로 온 순간부터 2시간은 잠들면 안되거든.
이렇게 아픈데 잠이 어떻게 오지? 깨어 있는 순간마다 무통 누르고 무통 2일치가 끝난 후에는 다른 종류의 진통제 맞음
입원 기간 내내 아파서 힘들었는데 떼어낸 거 보고 그래도 하길 잘했다 싶었음
최종적으로 7개 떼어냈고 더 커졌으면 자궁 적출했을거라고 함...
굴육의자에 카테타에 제모 관장 소변줄.... 다 내려놓고 보니 진작 갈 걸 그 생각만 들어
십대 조카들 교육시키는 중임
아프면 참지 말고 병원 가자고
덬들도 참지 말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