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랑 우울증 가진 덬임..
한 4달째 치료받는중인데 사람 많고 시끄러운데가면 공황와서 외출시 꼭 안정제 들고 다녔음
12월에는 취준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폭식하고 한달에 7kg나 쪄서 식욕억제제도 처방받았다가 왠지 약에 의존하면 안될것같아서 처방한지 일주일만에 무르겠다고 함
근데 내가 저렇게 쪘던 이유가ㅋㅋㅋㅋ우울증 환자들은 다 그렇겠지만 운동할 의욕이 잘 안생겼음...
맨날 유튜브에서 홈트영상 보면 좋아요누르고 보거나 따라해본적은 한번도 없었음.
70kg대가 된 시점에서도 안함..... 우울증이 발병하면 뇌의 호르몬 체계가 엉망이 되서 의욕갖기 힘들잖음?
내 의지로 다이어트를 하기 힘들겠다고 판단하고 큰맘먹고 비대면 PT 끊고 빡세게 식단조절하고 홈트했는데(바이럴이라고 할까봐 이름은 안적겠음)
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불안증세랑 공황으로부터 자유로워짐....
원래 집밖에 하루도 안나가면 불안 증세 나와서 안정제 먹으면서 달래곤 했는데
하루는 집밖에 안나가도 전혀 불안하지 않단걸 느끼고 눈물날뻔함... 이렇게 집에서 안락하게 쉰적이 너무 오랜만이었음ㅠㅠ 그간 숙제처럼 반드시 한번은 나갔어야했음.
정신과 계통으로 곶통받는 덬들, 특히 약 부작용이든 폭식증이든 뭐든 살은 쪘는데 의지력이 안따라주는 덬들은
약도 좋지만 뭐라도 좋으니 몸을 움직이는 방법을 알았으면함.
잡생각이 아닌 몸의 근육통이 오히려 더 기분좋다 느껴질테니까...
한 4달째 치료받는중인데 사람 많고 시끄러운데가면 공황와서 외출시 꼭 안정제 들고 다녔음
12월에는 취준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폭식하고 한달에 7kg나 쪄서 식욕억제제도 처방받았다가 왠지 약에 의존하면 안될것같아서 처방한지 일주일만에 무르겠다고 함
근데 내가 저렇게 쪘던 이유가ㅋㅋㅋㅋ우울증 환자들은 다 그렇겠지만 운동할 의욕이 잘 안생겼음...
맨날 유튜브에서 홈트영상 보면 좋아요누르고 보거나 따라해본적은 한번도 없었음.
70kg대가 된 시점에서도 안함..... 우울증이 발병하면 뇌의 호르몬 체계가 엉망이 되서 의욕갖기 힘들잖음?
내 의지로 다이어트를 하기 힘들겠다고 판단하고 큰맘먹고 비대면 PT 끊고 빡세게 식단조절하고 홈트했는데(바이럴이라고 할까봐 이름은 안적겠음)
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불안증세랑 공황으로부터 자유로워짐....
원래 집밖에 하루도 안나가면 불안 증세 나와서 안정제 먹으면서 달래곤 했는데
하루는 집밖에 안나가도 전혀 불안하지 않단걸 느끼고 눈물날뻔함... 이렇게 집에서 안락하게 쉰적이 너무 오랜만이었음ㅠㅠ 그간 숙제처럼 반드시 한번은 나갔어야했음.
정신과 계통으로 곶통받는 덬들, 특히 약 부작용이든 폭식증이든 뭐든 살은 쪘는데 의지력이 안따라주는 덬들은
약도 좋지만 뭐라도 좋으니 몸을 움직이는 방법을 알았으면함.
잡생각이 아닌 몸의 근육통이 오히려 더 기분좋다 느껴질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