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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TV가이드 ALPHA P 무보정쌩스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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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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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고등학생이던 2007년에 영화 "배터리"로 배우 데뷔를 장식한 하야시 켄토. 그로부터 11년, 착실하게 캐리어를 쌓아온 하야시는 지금 더욱 주목받는 신예 배우의 한 사람으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 "리갈V"에서 주인공 쇼코에게 휘둘리는, 우수하지만 요령없는 신참변호사 아오시마 케이타를 열연하면서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하야시. 배우로서의 그, 그리고 평소 그의 밑바탕에 깔려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 답을 찾을 수 있도록 [Policy=방침, 방식]이라는 테마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하야시 씨는 언제나 현실감을 수반하는 베이스를 만든 다음에 촬영에 들어가는 것 같은데요. "리갈V"에서 연기하는 아오시마의 베이스는 어떤 식으로 만들었나요. 
林 대본을 읽었을 때 아오시마는 미덥지 못하고, 허둥지는 하는 장면도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과 공부가 필요하잖아요.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근본적으로 이해한 후에, 그 미덥지 못한 아오시마도 변호사가 될 수 있었던 '한 줌의 인간'이라는 축을 의식하면서 캐릭터를 만들어가보자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는 '일을 제일로 생각하고 살아온 젊은이' 같은 느낌일까요. 법정에 서는 장면은 변호사로서의 아오시마를 의식하면서 평소 모습과는 약간의 차이를 두고 연기하고 있습니다. 
 


연기하면서 베이스에 깔려있는 현실감과 함께 공감할만한 요소가 있을까요?

林 아오시마는 약자의 편이고자 하는 변호사인데, 그런 부분은 요즘 같지 않아서 아주 매력적인 것 같아요. 아오시마는 남을 돕기 위해 변호사라는 일을 선택했고, 그것을 위해서 자기 생활도 희생해왔어요. 그 마음가짐을 늘 잊지 않고자 하는 건 정말 훌륭한 젊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저도 그러고 싶어서 아오시마를 존경하고 있습니다. 
 


극중에서 법정 장면은 물론 아오시마가 소속된 '사정 있는 약소' 쿄고쿠법률사무고 내 장면에서도 템포 좋게 쉴 새 없이 주고받는 모습이 전개되는데요. 이런 템포감 속에서 연기하는 즐거움이나 재미는 어떤 점에서 느끼나요?

林 요네쿠라 씨를 비롯해서 주로 쿄고쿠법률사무소 분들과 많은 시간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모두들 각자 전혀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어요. 다들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데요. 특히 모두 모이면 그 재미가 배가 돼요. 그것을 매일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너무 즐거워요. 
 


대본을 읽고서 전개를 알고 있어도 놀랄 정도의 연기 같은 것도 있나요?

林 특히 요네쿠라 씨와 카츠무라 (마사노부) 씨는 "닥터X"에서 오랫동안 함께해온 사이라서요. 그런 관계만이 할 수 있는 호흡이랄까.. 다른 데서는 느낄 수 없는 것들이랄까...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고 놀라는 표정이나 움직임이 매일처럼 뿜어져 나옵니다. 하지만 두분 다 ‘뭔가 해야지!’ 같은 분위기는 전혀 아니에요. 본인들도 서로 무엇을 준비해올지 모르고, 물론 주변 사람들도 예상 못하구요. 그런 상황 속에서 뜻밖에 재미있는 연기가 만들어지는 순간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다는 건 굉장히 즐겁습니다. 
 


요네쿠라 씨와 하야시 씨의 호흡도 아주 즐거워보이는데요. 실제로 어떤가요?

林 이제는 말 그대로라고 해야 하나...(웃음) 아오시마는 타카나시에게 ‘포치’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니까요. 물론, 쿄고쿠법률사무소에 스카웃 됐을 때에는 왠지 수상하기도 하고 타카나시에 대한 의심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스카웃해준 데 대한 고마움도 있고, 지낼수록 ‘어? 이 사람 굉장히 매력적인 인간이구나.’ 하고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비교적 처음부터 이미 ‘이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타카나시와의 장면은 늘 ‘타카나시에게 힘이 된다면 뭐든 하겠습니다!’ 같은 의욕 넘치는 느낌으로 가려고 합니다. (웃음)
 
 
요네쿠라 씨와는 8년 전에 영화 "교섭인 THE MOVIE"에서 함께 연기한 적이 있는데요. 공연경험이 있으면 처음부터 안심하고 연기할 수 있나요?
林 사실 그때보다도 지금이 더 긴장돼요. 왜냐하면 전에 같이 연기했을 때, 저는 아직 19살이었거든요. 아무 것도 모르던 나이때라서... 세상 일도 연기도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영화 현장에 섰던 거예요. 그래서 당시에는 평상심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증거로 이번에 오랜만에 요네쿠라 씨와 함께 연기하면서 ‘나는 19세 무렵
에 대단한 사람들과 함께 연기했던 거구나!’하고 생각했더니 무서워졌어요. 게다가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아오시마는 아주 중요한 역할이다.’하고 압박을 해오셔서... (웃음) 다양한 긴장감들이 몰려드는 느낌입니다.
 


지금에서야 느낀 긴장감 뒤에는 ‘잘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감정도 있을까요?

林 그렇습니다. "리갈V"에는 제3화부터 들어가는 마츠다 감독을 비롯해서 "교섭인" 때부터 이끌어온 분들이 많이 계세요. 요네쿠라 씨 작품에 많이 관여해온 분들이라서 이미 요네쿠라 팀이라고 할 정도의 분들인데요. 그 팀의 편안한 분위기가 좋았던 기억이 뚜렷하게 남아 있어요. 언젠가 또다시 이 팀에 참가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 속 어딘가에 자리잡고 있었어요. 그래서 "리갈V" 출연이 결정됐을 때 아주 기뻤어요. ‘지금까지 연기를 계속 해왔습니다’라는 부분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지금도 분위기가 좋은가요?
林 아주 좋아요! 처음엔 굉장히 긴장했는데요. 요네쿠라 씨가 정말로 8년 전이랑 변한 게 없으셔서... 지금까지 만나본 선배 여배우분들 중에서도 넘버원이라고 할 정도로 다가가기 쉽고, 자상하고...가장 좋아하는 여배우입니다. 요네쿠라 씨와 매일 같이 연기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뻐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에 출연자 전원이 라디오체조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그건 항상 하는 건가요?
林 저는 아직 한번밖에 안해봤는데요. 요네쿠라 씨 현장에서는 매번 하는 거 같더라구요. 이번에도 촬영 중간에 갑자기 음악을 틀기 시작하는 바람에 저희도 뒤에 따라하기 시작했어요.



과거에 출연한 작품들 현장에서도 이런 적 있나요?
林 아뇨, 없었어요. 저는 처음이라 재밌었어요.


그런데 아오시마는 쇼코의 기세에 휩쓸리는 형태로 쿄고쿠법률사무소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하야시 씨 본인은 일이나 사생활에서 무심코 기세에 휩쓸렸던 경험이 있나요?
林 그걸로 말하자면, 저도 연예계에 들어오게 된 계기가 스카웃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당시 연예계에 전혀 흥미가 없었기에 설마 제가 연예시무소에 스카웃 되리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어요. 게다가 저는 영화나 tv 드라마 뿐만이 아니라 연기 자체에 흥미가 없던 사람이거든요. 그런 인간이 연예사무소에 들어간들, 어떻게든 되겠지 같은 생각조차 없었어요. 하지만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들이 '누구에게나 샘길 수 있는 일이 아니니 한번 가보는 게 어떻겠니?' 라고들 하셔서... 그래서 제 의지가 아닌 채로 당시 전혀 다른 세계라고 생각했던 일을 시작하게 된 거죠. 그 덕분에 지금이 있는 거지만요.


기세에 휩쓸려 뛰어들게 돼서 다행이야..같은 마음인가요?
林 네. 99%는 그렇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마이너스 1%의 이유는?
林 뛰어들지 않았더라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하는 흥미도 있어서요. (웃음)


그렇군요. 그래도 99% 다행이라고 생각하다니 행복한 거 아닌가요?
林 맞습니다. 물론 힘든 일도 많지만요. 배우가 아니면 맛볼 수 없는 기쁨이나 특별한 순간도 많이 체험할 수 있죠. 그럴 때 정말로 다행이라고 느낍니다.


아오시마도 지금은 기세에 휩쓸려 사무소에 들어와서 '포치'라고 불리고 있지만, 언젠가는 하야시 씨처럼 '99% 다행이야'라고 말할 날이 오겠죠?
林 그러면 좋겠어요. 타카나시도 아오시마를, 남을 판가름하고, 남을 지키기도 하는 변호사 업계에서 '미래의 희망'이 될 재능을 숨긴 젊은이라고 생각하고서 말을 건넨 거라고 생각해요. 드라마가 최종회를 향해가면서 그가 쿄고쿠법률사무소에 스카웃된 의의 같은 것을 조금이나마 남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아오시마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리갈V"의 V는 victory를 의미할텐데요. 아오시마는 최종적으로 어떻게 되는 것이 한 개인으로서 승리하는 거라고 생각하나요?

林 아오시마는 성실하게는 살아왔지만, 변호사로서는 0부터 다시 시작하는 입장이에요. 그런 의미에서는 높은 곳을 목표로 한다기보다도, 먼저 어떤 변호사를 목표로 하면 좋을지, 그런 앞으로의 지침 같은 방향성을 자신 속에서 확립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오시마는 타카나시가 자기를 스카웃한 진짜 이유조차 아직 분명하게 자각하지 못하고 들뜬 상태니까요. 타카나시를 만나 자기의 길을 정하고, 자신을 갖고 변호사 일을 해나가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이건 제 자신의 소망이 들어가있는 것이기도 한데요. 실제로 모든 회차의 대본이 완성되면 전혀 다른 얘기가 되어있을지도 모르지만요. (웃음)



의외에 의외를 거듭해서 마지막까지 갈팡질팡한다거나... (웃음)

林 그럴 가능성도 부정할 수는 없겠네요. (웃음)



지금부터는 본인의 'policy=방침, 방식'에 대해서 여쭤볼텐데요. 하야시 씨는 일이나 일상생활에 있어서 어떤 방침을 가지고 있나요?

林 이건 말로 하기가 지금도 좀 부끄러워서, 남들 앞에서는 말한 적이 없는데요... '감사합니다'는 감사인사는 꼭 말로 꺼내려고 해요.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안녕하세요'하는 말도...



그건 왜죠?

林 연예계는 '좋은 아침입니다'와 '수고하셨습니다'가 인사의 기본처럼 되어 있는데, 그 부분에 저는 좀 위화감을 느꼈어요. 스태프분들은 정리정돈을 해야되니까 늦게까지 남아계시는데, 배우들은 먼저 일이 끝나니까 이르면 낮에 돌아가는 날도 있거든요. 그럴 때 스태프분들한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하는 건 어딘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기본적으로는 '감사했습니다' 인사를 하고 돌아가려고 해요. 남들이 볼 때는 어느 쪽이든 좋은 거 아니냐 생각하겠지만요. 



아침저녁으로 하는 '안녕하세요'에 관해서는 보통의 일상생활을 잊지 않으려는 의도도 있을까요?

林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일반사회와 같은 인사를 하는 편이 제 안에서 차분해지는 것도 있고, 일상으로 쉽게 돌아갈 수 있는 감각 같은 게 있거든요. 



이 업계에 들어오기 전에도 인사성 밝은 아이였나요?

林 학생 시절에는 퉁명스러웠어서...



퉁명스러웠다구요?

林 약간 반항기라서 삐딱했던 적이 있었죠.. (쓴웃음) 부끄럽지만 인사 같은 거 못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학생시절에는 가족들한테도 '안녕히 주무세요'나 '다녀오겠습니다'도 전혀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최근에는 인사나 '감사합니다' 같은 말은 꼭 하려고 하죠. 



그건 가족분들도 놀라워하셨을 것 같은데요? 일을 시작하면서 갑자기 인사성 밝은 아이가 되다니.

林 어떻게들 생각하셨을까요. 지금은 가족들이랑 떨어져 지내고 있고, 일 시작하고 나서 절반 가까운 시간을 도쿄에서 보내고 있어서요. 부모님과 그런 이야기를 나눈 적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어떨런지는 모르겠어요. 물론 걱정은 해주고 계실 거라고 생각하지만요. 



어린 아이가 어른이 되면, 부모는 걱정이 되어도 잔소리 같은 거...잘 안 하게 돼죠. 

林 그렇죠. 더구나 연예계 일이라는 것이 외부 분들은 어떤 일을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상상이 가지 않는 세계일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불필요한 걱정을 할테고, 저도 나이를 먹을 수록 '알아줬으면 좋겠다' 해왔던 것 같아요. 지금은 제 자신이 '저건 사실 뒤에서 이런저런 힘든 일이 있었던 거야'하면서 곧잘 이야기하게 됐습니다. 



최근에는 어떤 이야기를 하셨어요?

林 '지금은 어떤 고민거리도 없이 이렇게 멋진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행복해요. 그러니까 걱정마세요.'라고 말씀드렸어요. 



엄청난 효자잖아요!

林 아주 오래도록, 효도라는 걸 전혀 하지 못했기 때문에... (웃음)



드라마 현장 등에서는 다양한 방식과 방침을 가지 분들과 함께 일을 할텐데요. 하야시 씨 본인은 자신의 방식이나 방침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타입인가요?

林 저는 제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잘 전달하지 못하는 편이라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사람이고 싶어요. 그래서 주위에 어떻게 보여지는지를 파악하면서 '이렇게 하는 게 좋겠어' 같은 조언은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뭔가 상당히 다르다고 생각되면, 상대방에게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유념하고 있어요. 제 의견에 계속 집착하는 일도 없습니다.



그런 자세라면 배우로서 연기할 때에도 이상하게 굳어지지 않아서 좋다는 장점도 있겠는데요? 

林 그건 그래요! 이 일이라는 것이 작품이 달라지면 감독님도 달라지고, 함께 출연하는 분들의 방식도 달라집니다. 자기 만족으로 해버리면 이상한 분위기가 될 거예요. 그래서 촬영현장에서도 유연한 자세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있구요. 



인생 그 자체에 대해서도 딱 정해두지 않고, 유연하게 대응하고 계시나요?

林 네 그렇습니다. 물론 굉장히 꺼려지는 일이 있으면 침체될 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럴 때는 마음 속으로 '그런 경험도 내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그렇게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면서 연기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마음껏 보정하고 가공해줘ㅎㅎ

**인터뷰 부분은 스캔을 안 해서 못 올렸;;; 의역 많아서 어색한 부분 많을텐데 미리 미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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