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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리갈V"에 출연함으로써 본지에 처음 등장하게 된 하야시 씨. 이 날은 취재일로, 많은 취재진이 모인 가운데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조용히 입장하셨습니다. 그날 모인 다양한 매체에 하야시 씨도 "오오..." 하면서 살짝 뒷걸음질칠 정도였습니다. 

②

TV가이드 PERSON의 취재시간이 되자, 하야시 씨는 촬영장소에 들어와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립니다."하고 정중하게 인사하셨습니다. 우선 촬영부터 시작. 심플한 흰 벽 앞에 서고, 카메라맨이 셔터를 누릅니다. 묵묵한 현장은 진지함 그 자체!

③

사진에 변화를 주고자, 조명을 체인지. 카메라맨이 "1분만 기다려주세요! 하자, "알겠습니다."라며 그 자리에 가만히 계셨던 하야시 씨. 부지런히 조명을 바꾸는 중에 스타일리스트로부터 안경을 써보자는 제안이. 

④

한정된 촬영환경에서 스타일리스트의 배려에 OK상황이 되어 하야시 씨도 "알겠습니다"며 바로 안경을 써주셨습니다. 이쪽에서 요구하지 않아도 스스로 안경을 썼다가 벗었다가,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만들어주신 하야시 씨에게 감사드립니다. 

⑤

안경 장면을 다 찍고 난 다음, 다시 조명을 교체하고 꽃을 들고 있는 컷을 촬영하기로. 카메라맨이 "이걸 들고 계셔주실래요?" 하고 꽃을 살며시 건네자, 하야시 씨는 갑자스런 아이템에 '!?' 같은 묘한 표정을 지으며..... (계속)

(취재진들 보고 놀라서 오오...하는 거 너무너무 상상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