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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무대인사 라이브 중계 보고 나오는 후기 (두번 보고 수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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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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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ㅠㅠㅠ 생각보다 켄토 많이 안나와서 슬펐는데
그래도 나올때마다 이쁘고 ㅠ 하 ㅠㅠ
솔직히 영화 내용은 ㅠ 음 ㅠㅠ 근데 난 열번은 더 볼거야 ㅠ 왜냐면 울 켄토 나오니깐 ㅠㅠ

무대인사 떨어져서 라이브중계로 봣는데 그것만으로도 감격 ㅠㅠ
우리 켄토 팬 캐스팅진에 대한 감사인사 꼭꼭 하는것도 진짜 넘 매력이고 머리 자르고 산뜻해지니 멋지고 ㅠㅠㅠ
난 켄토 차기작이 기대될뿐이다 ㅠㅠ지금 이 비주얼은 영상으로 박제해야 하는데 ㅠㅠㅠㅠㅠ
켄토야 열일하자!!!


아 그리고 나덕만 그랫을지도 모르는데
난 혹시나 그래도 혹시나 속편이라던가 영화 이탄 하는거 아닌가 했더니
케이타나카님이 울먹거리면서 이 캐스팅으로 하는건 이게 마지막이라고 얘기하면서 마무리지어서...
내가 켄토한테 본격적으로 빠진 드라마가 옷상즈고 마키로써 더 이런저런 장면 보고 싶은것도 있어서 아쉬운 마음 들었는데ㅠㅠ 영화보니 작가 감독역량의 한계가 보이고 ㅠㅠㅠ 그건 드라마에서도 있었지만.. 여하튼 아쉽지만 결론은 켄토 옷상즈를 뛰어넘는 대표작 만들자!!! 응원할게!!! 라고
의식의 흐름대로 쓴다 ㅠㅠ
이 다음회차 무대인사도 보러 들어갈거라 급하게 마무리 ㅠㅠㅠ

미안 ㅠㅠ



—-

두번째 무대인사도 무사히 봤어! 물론 라이브중계여서 화면으로 본거지만... ㅎㅎ

두번째 껀 미디어에 방영 안되는 거라고 해서 가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어.

확실히 카메라 없으니 좀 더 자유롭고

케이타나카님이 엠씨 역할 했어!

중간중간 우리 켄토 츳코미해주고 ㅎㅎㅎ

카메라 없으니 더 말 잘하는 것 같은 우리 켄토 ㅎㅎㅎ 


영화 연속으로 보니깐 처음에 봤을 때랑 다르게 또 이것저것 보이더라.

나덕 처음에 보고 마키 별로 안나온다고 투덜투덜했는데

어쩌면 그게 최대치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

다시보니 둘이 투닥투닥하는 씬도 있고, 꽁냥꽁냥하는 씬도 있고 그렇더랑 

근데 첫회 봤을 때 새로운 캐스팅에 눈이가니깐 시손쥰 스토리 긴것만 같고 막... 

물론 시손 쥰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꼭 필요한가? 싶었는데

두번째 보니 영화가 말하고 싶은 메세지 중 하나로써 필요한 장치구나 싶더라...

하... 내가 너무 성급했엉 ㅎㅎ


케이타나카님 주연이니깐 그 분 중심인건 당연한데

조금 더 마키의 심적 변화라던가, 마키가 왜 그렇게 했는지에 대해 묘사해 줬더라면 

설득력이 더 있었을 거 같기도 하고...

내가 너무 켄토만 기다리니깐 마키가 적게 나오는 거 같고 마키 얘기 부족한 거 같고 그랬는데

영화관 나오면서 사람들 하는 소리 들으니깐 다들 둘이 꽁냥거리는거 많이 나온거 같다고 만족한다는 식으로 

하는 얘기가 들려와서... 아까 쓴 글 보고 마키 적게 나온다고 놀랬던 덕들에게 미안하다.. 


그리고 매우 횡설수설하는데

영화 전체가 드라마 내용을 정말 고대로 답습하는 느낌? 

처음부터 끝까지? 그런 미장센이더라.

옷상즈 팬한텐 너무 친절하고, 옷상즈 안 본 사람들한텐 조금은 불칠전할 느낌.

같은 이야기를 또하고 또하는 느낌이라 아쉬움?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정말 

아... 다시는 안돌아오겠구나 느낌을 너무 강하게 줘서

마키인 켄토가 진짜 끝이구나... 라는 생각을 줘서 슬프더랑 ㅠㅠㅠㅠㅠㅠ


하.. 얼른 한국 개봉해서 한국에 있는 덕들과 얘기하고 싶다 마니마니 ㅠㅠㅠ 

일덕들도 마니 보고 마니 얘기 올려주라 ㅠㅠㅠ


나도 더 보고 생각날때마다 주절주절 써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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