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야근하고 직장 동료랑 저녁 먹고 화장실 간 사이
내 핸드폰에 알람 왔는데
알람 오면서 폰 배경화면 잠깐 들어온사이
폰을 한번 만져보다 갤러리가 눌러졌다면서
갤러리 다 훔쳐봄
하성운 밖에 없지 당연히
내가 화장실 다녀 오니까
얘 하성운 아니야? 너 얘 좋아해?
잘생겼다 이러는데
기분 드러운데 하성운 잘생겼다 소리에
살짝 그냥 넘어갔어. 어 하성운 팬이야.. 이랬어
그리고 집에 오는 길인데 존나 짜증난다.
남의 휴대폰 왜 보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