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프를 다이브인컬러 서울콘부터 시작했어
그리고 그 후론 끊을수가 없었짘ㅋㅋㅋㅋ
열심히 쏠플하던 나 쭈가 신촌엔 혼자가기 싫어서 처음으로 머글 한명을 데리고 갔어
지금부터 그 머글의 감상문을 공유할께! 나도 처음이라 신기해서 ㅎㅎㅎ

* 첫등장 : 어머?!?! 잘생겼다아!!! (놀람)

* 나시카로 보고난 후 :
- 이거로 보니까 전광판으로 보는것 보다 얼굴이 더 작아~(충격)
- 어머~~~ 인형같아(x5), 인형이 꼬물거려 등
- 너무 말랐다!!!!!! (개충격)

* 백업댄서님들이 처음 등장했을때 : 어!!! ㅇㄴㅇ이다!!! (ㅋㅋㅋㅋㅋ 혼자 2017년임)

* 공연 중간중간 :
- 예쁘게 생겼다(x10)
- 어머! 보조개도 들어가네
- 너무 귀여워(x15)
- 되게 수줍어한다아~ (예능이나 버라이어티에 나왔을때는 엄청 당당하고 잘해서 전혀 수줍음이 많은 타입인줄 몰랐다고 함)
- 여기 다 하성운팬이야~ 진짜 대단하다. 이렇게 팬이 많은줄 몰랐어 (꽉채워진 좌석과 딸랑이에 놀람)
- 그리고 계속 내가 보고있는 나시카를 뺏어감ㅋㅋㅋ (나시카 중독증세 보임)

* 군대간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 그래.. 이왕가는거 규칙적인 생활해서 살좀 쪄가지고 와 지금 너무 말랐다ㅠㅠ (안타까움)

* 공연끝난 후 :
- 라이브실력에 깜짝놀람
- 실력파인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음. 그만큼 노래를 너무 잘함
- 모성본능을 느낌. 보살펴주고싶음ㅋㅋㅋㅋㅋㅋ
- 소속사는 저런아이를 키우기 위해 더 많은 전문인력이 필요함을 신촌이 떠나가라 주장함ㅋㅋ
- 그리고 이제부터 자기도 하성운 팬이라며 내가 챙겨간 하늘 담뇨를 어깨에 걸치고 집에감

* 또한번 느낀 머글필승곡 : 역시 “라이딩” “블루메이즈” 그리고 신흥강자 “일렉깅” (신흥강자는 100% 내 주관적인 생각임ㅋㅋ)


그냥 재밌게 읽어줘 쭈들아~ 좋은기억만 가지고 성운이가 올때까지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