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 사실 지금 여기가 천국인지 아님 현실인지 모르겠오...
진짜 미치겠다 그냥 멍하고 영혼나갔는데
기억 휘발되기전에 후기씀
사실 내가 더 기억하고싶은것도 있음..

지방쭈에 당첨될지도 몰라서 준비 한개도 안해갔어
아침에 기차타고 부랴부랴 서울도착해서
가까운백화점가서 떵웅이한테 줄 선물 고르고
팬싸장갔는데 ㅠㅠ 자리뽑기에서 두번째줄뽑음..
평셍운 다쓴거 같아..

먼저 처음 등장할때 5분? 정도 딜레이됐는데
성운이가 많이 기다렸죠? 하고 깜찍하게 나와줬어
배안고프냐고 물어봐주구...
성운이는 떡볶이 먹었다고했음


중간중간 하늘이들이 준 소품들 가지구 뽀짝뽀짝
진짜 기엽게 행동하는데..
옆자리 쭈깅이 계속붙잡고 방방거림..
지금와서 생각하니 그 쭈깅이 나땜에 좀 정신없었을거 같아


내차례가 다가오니 진짜ㅋㅋ 심장튀어나오는줄알았어ㅋㅋ
성운이 이렇게 바로앞에서 본건 첨인데
와... 진짜ㅠㅠ 공방이나 콘에서 가까이서 본거랑은
다르더라... 진짜 쩔어ㅠㅠ
얼굴 개작구 눈크고 이목구비 뚜렸다고...
게다가 진짜 말랐어...ㅠㅠㅠㅠ
깍지껴 달라고해서 양손깍지 꼈는데 손 따뜻하구
좋은 향도 나는거 같았어ㅋㅋㅋㅋ


내가 성운이 보려구 내가사는 지방에서 올라왔다니까
고생하셨겠네요~ 라고해줌..
글고 포잇 진짜 꼼꼼이 읽고 답 체크해줬어..

바보같이 준비해간 말 하나도 못하고..
너무 잘생겨서 내가준비해온말 다까먹었다니가
성운이가 웃음.. ㅠㅠㅠㅠ

오늘거의 3시간 가까이했는데 진짜 성운이 뽀짝거리는거
다보구.. 진짜너무너무 좋았어
다음팬싸도 너무너무가고싶어ㅠㅠㅠㅠ


사진한장 첨부하는데
실제는 더가까운데 줌땡겨서 그런지 화질이 구지다ㅠㅠ
성운이 눈동자가 진짜 갈색이야..
어제 후기 쓴 쭈들 이야기가 무슨말인지 알겠더라..
진짜 인형같아ㅠㅠㅠㅠ



글구 성운이 진짜 서치많이 하는거 같아

마지막 엔딩때 하늘이들이 자기는 너무 웃기대ㅋㅋ
며칠전에도 서치하다 뭘봤는데
그게 너무 웃겨서 캡쳐해뒀대
팬들이 막 궁금하다고 앨공맘에 올려달라고했는데
올려줄지는 모르겠당ㅋㅋㅋ


결론 : 하성운은 예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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