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자마자 영화관 가서 영화 봤음.
재미없었다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난 1편도 재밌게봤고 내가 이런 영화를 재미없게 볼일이 없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영화 예매(근무시간에)를 함.
솔직히 영화 전개되면서 이렇게 될거라는건 알았음
1. 퀴니가 그린델왈드편으로 가는거
2. 무덤? 무튼 거기로 유인한게 함정이라는거
웃겼던 장면
1. 파리 마법부 잠입하자마자 들킨거
2. 샐러맨더 눈 닮았다고 하는거 말못했던 부분
3. 양동이
더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나는건 이정도?
해포를 어느정도 팔정도로 좋아하는 덬들이라면 신동범도 재밌게 봤을거라고 생각함.
근데 딱 해리포터 본편들은 마법사의 돌, 비밀의 방 이런식으로 나뉘었으면
신비한 동물시리즈는 전체가 하나의 시리즈라서 해포덬아닌 사람들은 지루하게 느낄수도 있는듯.
신동사랑 신동범을 마법사의 돌로 비유하자면
신동사는 해리 넌 마법사야로 엔딩나오고
신동범은 그리핀도르! 하고 신문보는데 ?! 이 털린 금고는 내가 갔던 금곤데?! 하고 끝난
이런 느낌이랄까? ㅋㅋㅋㅋㅋ
그래서 해포덬 아닌 사람들은 재미없을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어. 실제로 내 친구도 신동사도 신동범도 별로라고 했고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엔딩장면 영화보고 온 덬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함
그린델왈드가 덤블도어 이름 댔잖아 그거 덤블도어랑 싸우게 하려고 일부러 그런거 같지?
일단 자기가 직접 못싸우니까 덤블도어랑 싸우게 하려는 장기말에다가 생각해보니까 그 피담겨있는것도 일부러 뺏긴거 같다는 생각임 듬
챙겨서 가려고 했으면 가져갈수 있었는데 일부러 두고 간? 그런 느낌
그리고 레타가 마지막에 사랑해한거 누구한테 한거야? ㅋㅋㅋㅋㅋㅋ 형? 뉴트? ㅋㅋㅋㅋㅋㅋ 같이 있어서 구분이 안가 왜 난 뉴트한테 한거 같지.ㅎ..
아무튼 영화보고 와서 난 너무 좋다.
얼른 마지막편까지 보고 싶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