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니플러는 언제나 귀여움 ㅎㅎ
2. 뉴트 비중 의외로 많음
3. 극 분위기가 해포 6,7편급으로 어두워짐.
4. 그린델왈드랑 볼드모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데
볼드모트는 해리 스토킹하느라 바쁘다면
그린델왈드는 진짜 말로 사람들을 현혹시킴

5. 1편보다는 불친절한 영화같음. 초반에 스토리 흐름 끊기는 지점이 좀 있음. 후반부에 떡밥 푸느라 몇몇 인물들 설명충행
6. 러닝타임에 비해 인물들이 좀 많았던지라 캐릭터 서사 풀기에 매우 벅차보였음이 현저히 드러남
최대 피해자는 퀴니.

7. 퀴니...
1편에서는 매력적인 캐릭터였는데
이번편은 좀 감정선 따라가기 벅차더라. 거기에 제이콥에게 마법 걸어서 사랑을 얻으려는 모습까지 보여줘서 진짜 별로였음
그린델왈드 따라간 이유는 그나마 납득가더라
8. 티나
지 동생이 그린델왈드 따라갔는데 뭐함?
9. 레타
이번편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를 꼽으라면 레타같음. 슬리데린 출신이었지만 그리핀도르의 심장을 가진 마녀.
나라면 그 상황에서 자기 알아봐주는 사람에게 빌붙었을듯


10. 니콜라스 플라멜 씬은 진짜 멋졌음
특히 화염 잡는 씬에선 와...

11. 크레덴스가 덤블도어 가였다니... 덤블도어 가는 얼마나 콩가루 집안이었던거야
친형제는 아닌것 같고 이복형제나 사촌동생 같은데
후속편에서 크레덴스 분량 엄청 많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