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공식 프리퀄로 인정 못한다는 입장인데
연극은 연극이지 애초에 대본을 쓴거니까 그런거겠구나 하게됐어
해리포터 본편이 초상화라면 저주받은 아이는 캐리커쳐 느낌이랄까
마지막에 닭똥 눈물 뚝뚝 생산함
우리 해리는 너무 짠하다 정말 ㅠㅠㅠ
다시한번 사랑과 무한한 충성을 다짐함
무대효과 진짜 좋고 장면 장소 변환 이래 많이하는 연극 첨 봄
자본주의 무대다 레알루다가
와 진짜 디멘터랑 볼드모트 등장신에서 너무 무서워서 나가고 싶을 정도였음
연출땜에 소름돋는 씬도 두개쯤 있었어
결론은 난 엄청 감동이었고 재미있었다
언어장벽 땜에 1부 서사이야기 하는 씬에선 잠깐 정신놓고 우주 다녀왔지만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간 런던에서도 꼭 보고싶다!!!
해리포터 씹덕이면 걍 추천!
근처 거리랑 상가도 해리포터 테마로 잘 꾸며놨고
기념품가게 이름이 마호도코로 ㅋㅋㅋㅋㅋㅋ
근데 재고 많이 없엉 ㅠ.ㅠ.. 내일은 스튜디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