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마지막 타임 예약해서 갔는데
먼저 들어가서 쇼핑하고 천천히 입장했더니 사람 없고 좋더라.
문여는것도 나랑 내 친구 밖에 없어서 기념일 아닌데도 열 수 있었고.
거의 모든 거리에서 단독 사진 찍는거 가능하고 컨셉사진 잘 나올때까지 찍을 수 있어서 좋았어
대신 퀴디치 응원 영상 부분은 와글와글 해야 재밌을 것 같은데 둘뿐이니 인기 없는 팀 같아서 슬펐어.ㅜㅜ
지팡이 교육 받을때도 단독 과외같아서 좀 부끄러웠곻ㅎㅎ
느즈막히 가니까 사람 없고 일하는 분들이랑 티키타카 좋긴한데 식당 라스트오더 간신히 걸려서 밥 급히 먹은건 좀 힘들더라.
오전 일찍 가지 않아도 되는 일정이면 아예 늦게 들어가봐.
우리밖에 없으니까 카메라도 가져가서 포인트마다 안내해주시면서 찍어주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