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아깝다 내 최애 1편 했을 때 알았음 좋았을걸)
여기서 알려준 덬들 너무 고마워!
두달전에 얼리버드로 사니까 반값이더라구
앞에서 5번째줄 중앙에서 봤어
도착하니까
기숙사 앞에서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그리고 돈내면 해리포터 배경으로 스냅샷? 같이 찍을 수 있는 부스도 있고
(6처넌이었던거같아)
왼쪽 공간에 벽면 전체가 해리포터 불의 잔 장면으로 장식되어 있는 곳도 있더라
기숙사 목도리 하고 온 사람도 있고
외국인도 엄청 많았던듯 ㅋㅋㅋ
기억에 남는 분들은 중학생처럼 보였는데 교복입고 온 학생들이 있었는데 나온지 20년도 더 된 해리포터를 보러왔다니 너무 신기하고 반가웠어 ㅋㅋㅋ(요새는 해리포터 잘 모르는 사람도 많다해서)
불의 잔 영화를 스크린에 띄워주고
오케스트라가 음악 나오는 부분은 계속 연주해주는데 신기하더라
첨에 공연장 들어갔을때 오케스트라 좌석마다 조명되어있는데
마치 호그와트 입학식 풍경같아서 (어두운데 곳곳에 초롱밝힌 느낌이랄까)
그것도 해리포터 공연스러워서 반가웠고
지휘자님이 외국분이더라
아마 영화보면서 정확한 타이밍 맞춰줘야해서 모시고온듯?
넘나 익숙하신지 첨에 인사 간단히 하시고
늘 하는거 있다면서 여기 그리핀도르 있나요? 외치심
오른쪽에서 환호 터져나오고
그럼 후플푸프는요? 그러니까 또 사람들 소리지르고 박수치고
마지막이 슬리데린이었는데 환성이 제일커서
Lots of slyderine하심 ㅋㅋ
그러고나니까 사람들도 약간 긴장풀려서 더 몰입해서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
공연은 거의 3시간해서 중간에 인터미션 있는거 보고 좀 웃었음
왜냐면 공연은 공연인데 영화자너
영화를 중간에 끊는 느낌이라 좀 낯설어서 ㅋㅋ
Yul ball 이라고 하나? 그거 직전에 끊고 2부 시작하니 헤르미온드 꾸미고 등장!
유머있을때마다 사람들이랑 같이 웃고 그런것도 좋았음
담에 오면 해리포터 착장 좀 하고오고싶다는 생각했당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