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포 영화 중에 제일 재미없다 생각했던 편인데

포디라 그런건지 10년만에 봐서 그런건지 재밌다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오랜만에봐서 진심 새로운 영화보는느낌임

물론 책이랑은 비교가 안되지만 

초중딩때 보던거랑 지금보는건 차이가 있으니까 

말장난이나 비아냥 거리는거나 그런것도 잘 들리고 미묘한 감정선? 그런것도 잘보임 잔잔하게 계속 터져서 킥킥대고 봤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