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성에서 론이 떠났다가 돌아오고
그리핀도르 검 찾고 로켓 부시고 그 부분 되게 좋아하거든
돌아와서 셋이 함께 있는 그 씬들이
골든트리오가 왜 골든트리오인지 느낄수 있어서
근데 영화에서는 뭔가 미묘한 차이로
그런 느낌이 하나도 안난다고 해야하나
론이 떠나기 전 치는 대사 뉘앙스는
다들 깊이 공감할테니 굳이 더 말하지 않고 넘어가더라도
론이 떠나고 나서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얼마나 삭막하게 지냈었는데
말을 한마디도 안하고 지나간 밤도 있었고
서로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론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았음
(영화에선 그리 심하게 느껴지진 않음.. 춤도 추고 뭐 그럭저럭 잘지냄)
나중에 론이 돌아왔을때 삭막함이 싹 사라지잖아
해리와는 끊임없이 말하면서 이것저것 의논하고
헤르미한테 납작 엎드린 태도로 알게모르게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다시 돌아왔을때 둘다 얼마나 기뻐했는지 보이고
셋이 같이 있는 분위기가 진짜 좋음
또 론이 중요한건 떠나있는동안 알게된 쓸모있는 정보를 많이 가져옴
볼드모트 이름 부르면 추적되는거나
밖에 있는 친구들이 라디오하는거 듣게 되잖아
그 라디오 듣고 다들 힘이 많이 됐다고 생각하거든
떠난 것이 스토리 진행에도 도움을 많이 주고
사실 삼총사가 왜 셋이 같이 있어야 하는지도 잘 느낄 수 있는 부분인데
영화에선 론이 그냥 열폭 패드립남이 되어버리고
론 없어도 해리헤르 춤추면서 서로 위로하고 잘 지내는 것처럼 보여짐
라디오 설정은 대체 왜 그랬을까 ㅋㅋㅋ
그리고 호크룩스 파괴하고 론이 울잖아
론이 호크룩스 하고 있는동안 그런 생각들로 얼마나 괴로웠는지
알 수 있기도 하고
그때 해리가 와서 론 다정하게 위로해주는 것도 좋았는데
헤르미온느랑은 누나나 동생처럼 사랑한다고 너도 아는줄 알았는데
하면서 위로하는 거 마음 따뜻해짐
근데 그런 것도 잘려서 아쉬워
다만 ㅋㅋㅋ
론헤르적인 측면에서 영화여서 좋았던 부분도 있긴 있었음
원래 론 돌아올때 텐트 안이 배경인데
영화에선 밖에서 보는데 낙엽도 던질수 있고 ㅋㅋ밖이 더 좋은거 같고
론이 불빛 얘기 하면서 가슴으로 들어왔다 하는데
책에서 보던 것보다 더 로맨틱한 느낌
거의 고백하는거 같았음 ㅋㅋㅋ
론이랑 헤르미온느 표정도 넘 좋고
그리고 그 론이 해리랑 둘이 텐트에서 얘기할때 대사도 좋음
론이 헤르미가 만든 불꽃이 좋다 하는데
마돌 때부터 헤르미가 푸른 불꽃 만드는 이야기가 여러번 나왔어서
불꽃 이야기할때 반가웠음
론이 헤르 화 언제 풀릴까하니까
해리가 가슴에 불빛 들어온 얘기나 계속 해주라는데 존웃 ㅋㅋㅋㅋ
하여튼 볼때마다 아쉬워서 써보는 소리임 ㅠㅠ
그리핀도르 검 찾고 로켓 부시고 그 부분 되게 좋아하거든
돌아와서 셋이 함께 있는 그 씬들이
골든트리오가 왜 골든트리오인지 느낄수 있어서
근데 영화에서는 뭔가 미묘한 차이로
그런 느낌이 하나도 안난다고 해야하나
론이 떠나기 전 치는 대사 뉘앙스는
다들 깊이 공감할테니 굳이 더 말하지 않고 넘어가더라도
론이 떠나고 나서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얼마나 삭막하게 지냈었는데
말을 한마디도 안하고 지나간 밤도 있었고
서로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론 이야기를 꺼내지도 않았음
(영화에선 그리 심하게 느껴지진 않음.. 춤도 추고 뭐 그럭저럭 잘지냄)
나중에 론이 돌아왔을때 삭막함이 싹 사라지잖아
해리와는 끊임없이 말하면서 이것저것 의논하고
헤르미한테 납작 엎드린 태도로 알게모르게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다시 돌아왔을때 둘다 얼마나 기뻐했는지 보이고
셋이 같이 있는 분위기가 진짜 좋음
또 론이 중요한건 떠나있는동안 알게된 쓸모있는 정보를 많이 가져옴
볼드모트 이름 부르면 추적되는거나
밖에 있는 친구들이 라디오하는거 듣게 되잖아
그 라디오 듣고 다들 힘이 많이 됐다고 생각하거든
떠난 것이 스토리 진행에도 도움을 많이 주고
사실 삼총사가 왜 셋이 같이 있어야 하는지도 잘 느낄 수 있는 부분인데
영화에선 론이 그냥 열폭 패드립남이 되어버리고
론 없어도 해리헤르 춤추면서 서로 위로하고 잘 지내는 것처럼 보여짐
라디오 설정은 대체 왜 그랬을까 ㅋㅋㅋ
그리고 호크룩스 파괴하고 론이 울잖아
론이 호크룩스 하고 있는동안 그런 생각들로 얼마나 괴로웠는지
알 수 있기도 하고
그때 해리가 와서 론 다정하게 위로해주는 것도 좋았는데
헤르미온느랑은 누나나 동생처럼 사랑한다고 너도 아는줄 알았는데
하면서 위로하는 거 마음 따뜻해짐
근데 그런 것도 잘려서 아쉬워
다만 ㅋㅋㅋ
론헤르적인 측면에서 영화여서 좋았던 부분도 있긴 있었음
원래 론 돌아올때 텐트 안이 배경인데
영화에선 밖에서 보는데 낙엽도 던질수 있고 ㅋㅋ밖이 더 좋은거 같고
론이 불빛 얘기 하면서 가슴으로 들어왔다 하는데
책에서 보던 것보다 더 로맨틱한 느낌
거의 고백하는거 같았음 ㅋㅋㅋ
론이랑 헤르미온느 표정도 넘 좋고
그리고 그 론이 해리랑 둘이 텐트에서 얘기할때 대사도 좋음
론이 헤르미가 만든 불꽃이 좋다 하는데
마돌 때부터 헤르미가 푸른 불꽃 만드는 이야기가 여러번 나왔어서
불꽃 이야기할때 반가웠음
론이 헤르 화 언제 풀릴까하니까
해리가 가슴에 불빛 들어온 얘기나 계속 해주라는데 존웃 ㅋㅋㅋㅋ
하여튼 볼때마다 아쉬워서 써보는 소리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