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리 사춘기 <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됨 저 정도로 참는 게 보살이다 난 저런 상황 없었는데도 소리 뺙뺙 질렀다

2. 시리우스 오춘기 < 안쓰럽게 여기게 됨... 아동학대 PTSD 뇌에 힘줘서 참는 거 보임

3. 프레드&조지 < 생각보다 똑똑하고 현실적임 그럼에도 갓성인이 된 아이들의 미숙함이 보임

4. 몰리 < 전쟁을 코앞에 둔 어른이구나 싶음 자식 걱정하는 건 당연하다만 너무 자기 걱정에 심취해서 시리우스한테 상처준 건... 흠..

5. 헤르미온느 < 분명히 공감 능력도 뛰어나고 머리도 좋은데 좀 융통성 없는 것 같음 자기 생각 확고하면 꺾이질 않음 뭐 나는 그런 면을 높이 삼 그럼에도 시리우스한테 무작정 크리처를 이해하라고 한 건... 확실하게 해리가 여자였으면 헤르미온느랑 이때 한 번 대판 싸웠을 것 같음ㅜㅋㅋㅋ 줏대와 줏대가 만나는데 싸움 안나는 일이 가능.,한가?

6. 론 < 좀 불쌍함... 얼마나 형들한테 눌리고 살았으면 해리 눈치 오지게 봄ㅠㅠ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치는 없음

7. 통스 < 존나 현실적임ㅋㅋㅋㅋ 나이는 성인이지만 어른이 되지 못한 아이다운 면 ㄹㅇ 하이퍼리얼리즘 통스가 이때 22살이니까 한국 나이로는 23살 쯤인데 애지 뭐

8. 지니 < 지니 생각보다 좋은 캐릭터인데 영화에서 너무 너프당한듯ㅜ 다들 무시하는 루나랑 친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음

9. 엄브릿지 < 이 개새끼야

10. 퍼지 < 이 쌉새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