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반에 시계추나 시계태엽 톱니바퀴가 움직이는 연출이 계속 나와서 시간에 관한 테마인 걸 보여주는 점이나
애들이 본격적으로 사춘기에 접어들면서(한국나이로 중2들...) 삐뚤어진 넥타이며 망토나 조끼 어디다 팔아먹고 다니는 것도 좋았고ㅋㅋㅋ 말포이도 이때가 제일 생동감 있었다고 생각함
히포그리프 비행도 빗자루 비행하고 연출이 겹칠 수 있었는데 새롭게 풀어낸 것도 좋았고
그리고 오두막에서 시리우스 등장씬은 진짜 스릴러가 따로 없었다.... 그런 뭔가... 영화에서 영화적 작법으로 풀어낸 결과물로는 아즈카반은 진짜 좋았음